(모델링의 퀄리티가... 심심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스테빌 작업도 안되어있음 ㅜㅜ)
2.25U 쉬프트때문에 똑같은 키캡을 두 세트 사야하는 66%의 설움에도 불구하고
그 컴팩트함이 좋아서 계속 연구를 해보고 있습니다
저 배열의 원본은 TADA68 혹은 MX mini/22-mini 배열이기도 한 68%인데요,
이 68% 배열에다가.. 오른쪽 2키를 없애면 조금 더 간소하고 키캡 구하기도 무난한 66% 배열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만들어봤는데..
아... 조금 미묘?하네요
중간에 막혀있는 부분이 답답해보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폭이 줄어들어서 예뻐보이기도 하고...
일단 22mini 기판이 66%기판(클루보드2.5)에 비하면 훨씬 구하기가 쉬우니 제작에 속도를 가하기는 훨씬 용이한데..
컴팩트 배열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엔 이 배열을 어떤 방향으로 느끼시는지 궁금하네요
멀쩡히 있던 키가 없어졌으니 실망스러운 느낌인지, 혹은 66%가 줄어들어 매력적인 느낌인지..
사진 같은 렌더링, 렌더링 같은 사진을 지향합니다
아... ortholinear... 이거 괜찮나요? 적응할수 있긴 한건가요??ㅜㅜ
키들이 네모격자로 배치되어있어서 엄두가 안나네요...
울 회원님들 몇 분 사용중 이시고 저처럼 배송 기다리시는 회원분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뽑은 매력은 키맵핑 이겠죠. 내 입맛대로 맵핑할 수 있으니까요. 직접 뵌분은 아니지만 해피키보드 쓰시다가 Planck키보드 써 보시고 종착역 도착했다는 분도 계시고.....
(물론 많은 키보드들이 키맵핑되죠. 그리고 모든 것은 개인취향 이겠죠??)
개인적으로는 키맵핑과 타건 시 최소한의 손가락 움직임만 필요되는 키보드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DIY!
예쁘기고 하고 스위치도 47개 혹은 48개만이 필요하요. 스위치 공제 시 플랭크 키보드 쓰는 분 꼬셔서(?) 한 분이 1셋 구입 후 반띵할수도 있고~ 각자 다른 스위치 1셋씩 구입해서 반반 교환도 할 수 있습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