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폴 FC900R PD 쓰다가 어깨 아파서 바밀로 VA87M 다크믹스 저소음적축을 1년째 쓰고 있습니다.
근데 갑자기 노뿌 뽐뿌가 와서 콕스 엔더버 무접점 35g + SA키캡을 영입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레폴 FC980M으로 결정했는데, 오늘 아침에 사무실 와서 현재 사용 중인 바밀로 VA87M 다크믹스 저소음적축을 마우스 장패드 깔고 키보드 높이 조절 레버 제거하니까 소음도 적고 손가락도 좀 편한 것 같네요.
(타건음은 원래 소음이 없었고, 스태빌라이저 소음도 별로 없고 울림통 소음도 없는 거의 완벽한 키보드이긴 했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기준)
이 정도 만족도면 바밀로에서 정착해야 하는데 그놈의 기변병이 문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