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해봤는데... 어... 되게... 기묘한 조합이 됐습니다.
사실 스페이스 바도 바꿀 수는 있긴 하지만
'중심만 제대로 쳐야 하는 키캡'이 되어서 그게 불편하다고 바꾸진 않았다고 합니다.
조약돌 타격 범위가 진짜 좁고 (원형 안에 제대로 들어가야 하고)
근데 키보드 본판이랑 색 차이가 아주 크게 나진 않아서 그런지 그럴싸~하게 제 눈엔 보이네요.
설마 레오폴드에다가 이런 불편한 축을 끼우는 인간이라니... 하겠지만..
그래도 이뻐서 쓰기로 합니다 하하하... 나중에 더 이쁜 키캡 생기면 그걸 또 끼워주려고요!
체리 흑축이 취향이었습니다! 체리 갈축, 적축 취향 아니라서 체리가 취향 아닐 줄 알았더니...
이건 이거대로 또 괜찮...네요... 허허. 이제 키보드 망가질 때까진 잘 써봐야죠.
조합 나쁘지 않은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