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x 드라이 그립과 흡사한...? 좋은 마우스를 찾은거 같습니다
대충 폰카로 찍어서 올려봅니다 ! 최근에 센세이 로우 프로스트 블루를 구매했었는데...아무래도 제 손이 작아서 그립감이 너무 불편하더군요...
제가 이제까지 썼던 마우스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게 G9x라 다시 G9x를 살까, 찾아보니...이제 새제품은 구할 수 있는 곳이 없더군요 ㅎㅎ;
그래서 센세이 로우 사기전에 고민했었던 콘퓨어(G9x 대용으로 쓰는분들이 많더군요)를 사려고했으나...고민 좀 하다가 사이즈를 보니 센세이 로우랑 별반 차이가 안나는 것 같기에 스킵...
그래서 또 찾다가...찾다가...전에 페이커 마우스로 약간 유명세를 탄적있던 커세어 M45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사이즈를 찬찬히 살펴보니 어 꽤 작은 마우스인거같은데? 라고 생각이 들고...
제가 G9x를 드라이그립(검은색, 조그만 것)만 사용했었는데 왠지 그거랑 느낌이 비슷한 그립모양새와 크기인것 같아 한번 질러봤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도착 날...도착하자마자 사용해보니 어라? 이거 G9x 드라이그립하고 느낌이 매우 흡사한데...?한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네요.
무게추 3개가 처음부터 들어가있길래 뺄까...하다가 좀 써보니 G9x와 무게 비슷, 그립 모양새 비슷, 그립감이 비슷해 삼위일체로 만족하게 되었네요.
혹시 저처럼 G9x 드라이 그립만 사용하시다가 비슷한 마우스 찾으시는 분 있으면 커세어 M45 추천드리고 싶네요...
크기,무게,그립감 세개가 비슷합니다. 그리고 좌우 그립의 이 재질이 뭐라고하는지 이름은 모르겠는데 G9x 드라이 그립의 그 꺼끌꺼끌한 표면과 똑 닮았네요..아마도 같은 재질인거 같은데...
이상입니다 ^^
작품 - 세월의 기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