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듀나 입니다.. ㅠㅠ
에고.. 차량 사고 냈습니다.. ㅠㅠ 정확히는 이틀전 토요일 저녁에... 눈길에 약 10여미터를 미끄러지면서
어른 허벅지 정도 두께되는 가로수에 들이받고 말았어요... 아... 10여미터를 천천히 쭈욱 미끄러지면서
별 수단을 다 썼는데도.. 그날 눈이 너무 많이 왔고, 추워서 인지... 꽁꽁 언 도로에선 방법이 없더군요...
정말 후회스러운것은... 12일날... 자동차보험을 갱신하면서, 자차를 빼버렸는데.. 빼고 계약하자마자 하루만에
이런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ㅠㅠ 범퍼에, 휀다에, 전조등은 박살나고, 본넷 모서리 찌그러지고, 엔진실 안에 있던
워셔액 통과 냉각수 통도 박살나버렸네요 ㅠㅠ
에고.. 견적이 100이 넘을 견적이 나와서... 참담하네요 ㅠㅠ
여러분도.. 겨울철 눈길 운전... 정말 조심해서 하시길 바래요..
우리는 이름이 없다.
우리는 군단이다.
우리는 용서하지 않는다.
우리는 잊지 않는다.
우리를 맞이하라.
저도 아산테크노밸리쪽에서 그런적이 있엇어요 다행이 전신주를 피해가서 타이어와 보드블럭이랑 부디껴서 멀쩡햇죠 ..
얼음길에서는 왠만해선 차 안같고 나오는게 상책인거 같아요 ㅠ
몸안다치고 남피해안 준건만 이라도 그나마 다행이네요
헉... 그래도 다치시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저는 99년말에 경기도 양평쪽 4차선 다리 위에서 수십미터를 미끄러진후 견인차 들이박고 정지하는 사고나서, 98년도에 뽑은 새차 박살낸 적이 있어요. 이미 다중추돌 사고난 현장을 견인차 2대가 막고 있었는데, 제가 사고현장을 보고 급브레이크를 밟으니 정말... ㅋ 액땜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그 다음부턴 절대 속도 많이 안내고 조심조심 운전하거든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