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와 아이에게 비싼 밥을 먹여 점수를 딴 후
아이 낮잠 잘 때 쯤을 노려 인천 모임 장소로 갔습니다.
한번도 조립해본적 없는 쌩 초보 입장이라 집에
5~6개월간을 쟁여놓았던 재료, 기구들을 몽땅 들고
갔더니 뭘 이렇게 많이 가져오셨느냐고... ^^
몇시간에 걸쳐 윤활작업, 땜작업 배우면서
아무것도 몰라 검색만으로, 글만으로 알기 힘들었던
여러가지 지식들은 쉽게 얻었던 것 같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무엇보다 크로우님께서 지원해주셔서 경품으로
나온 구흑 키보드를 운이 좋게 받게되어
바로 디솔작업까지 해결하고 가져오게 되서
더더욱 만족스러운 자리가 된 것 같네요
크로우님 맛있는 점심과 경품 지원 감사합니다 ㅎㅎ
도와주신 드라진님, 아무개님, EQ님, 교주님,
세이드린님, 장비니님 감사합니다.
중간에 잠깐 왔다 가셨던 분(시니님이셨던가...)과
늦게 오셔서 제대로 아이디를 기억못한 한분(죄송합니다. ㅋ)
께도 감사드립니다.
쓰다보니 무슨 상받을때 소감 발표하는 것처럼 됐네요 ^^;;
다음에도 이런 좋은 기회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꼭 한번 참여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