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람이지만.. 서울에 살지만.. 

이번 번개는 계산기 조립 번개였지만..

예.. 나는 힙합을 모르는 한마리 비둘기..

1부. 계산기 조립

2부. 자유 조립

후기에 앞서.. 

이번 첫 인천 조립번개는 크로우님께서 

키보드에 열정이 있고 막 시작하는 초보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하시면서..

초보자들이 구하기 어려운 구흑 키보드와, 백축스위치, 또 간식비를 지원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크로우님이 스폰해주셨다는 소식에 몇분들이 덩달아 키보드물품을 스폰해주셨습니다.

Drajin 셋 : 카일스위치 1셋

하리마우 : 카일스위치 1셋

아무개    : 2551 구흑 90알

교주       : 욕 엘이디~

이렇게 훈훈함속에..

9시부터 시작된 일정..

교주님에 이어 EQ님 세이드린님이 와주셨고 계산기 조립에 앞서 

EQ님이 메트릭스와 와이어링에 대한 기본 강좌를 해주셨습니다.

 

(오.. 프로젝트빔..)

매번 초보자분들에게 친절히 이론과 방법을 설명해주시는 EQ님과 초! 집중하시는 세이드린님 ㅎㅎ..

매번 귀찮을법도 하신데 오늘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감동..ㅠㅠ..

오늘도 역시나 "참~ 쉽죠잉~ "..

Drajin님이 마련해주신 지하벙커는 하루전에 틀어놓은 에어컨으로 무더위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계산기를 위한 기판을 잘라야하는데...

+키가 작은 기판을 준비해주신 교주님덕분에 소량의 2대의 계산기만 나올수있었네요 ㅠㅠ..

중간에 허브엔님이 저보다 많은 짐을들고 오셨구요 ㅎㅎ....

점심시간이 되기전.. 

의리의 사나이.. 시니님이.. 

아이가 아픈대도 불구하고. 잠시 시간을내어 간식을사들고 방문해주었습니다.

"잘먹었습니다.!!"

1부가 마무리될쯔음...

이번 번개의 소소한재미인 경품추첨..

다른분에게 기회가 돌아갔으면 한다며 경품을 거부하신 몇분을 제외하고 

사다리를 탔습니다~

헉.. 허브엔님 ..

 

축하드려용~

예상치 못한 시니님 방문덕에 피자를 먹고..

크로우님이 지원해주신 간식비로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0-;;

사진이..음....   너무먹는데 집중했나봅니다. ㅠㅠ.. 

2부..

자유조립..

...

..

네..분명 자유롭게 조립했습니다..

근데.. 사진이.. 왜없지... ㅠㅠ..

하지만 분명했습니다.. ㅎㅎ

허브엔님은 시범님 나무하우징을 조립하셨고..

저또한 스위치 한셋을 조립하였고..

교주님은 많은 분들을도와주셨고..

EQ님도 이것저것 테스트하셨고..

세이드린님은 계산기 계속~

Drajin님은 흑축 윤활하셨고.. (신약을 출시하셨습니다. -0-. 과연 붐이 불련지 ㅎ)

시니님은 담배피셨고..

장비니님이 2부에 합류하시어 펌올리는거부터 시작해서 여러분들을 도와주셨습니다.

더이상 번개참석자가 없는듯하여..

이어진 소소한 나눔..

어느덧 정리가 되어갈무렵..

만두공장장님이 마지막으로 참석해주셨습니다..

문명하느라 새벽4시에 잠드셔서.. 늦게 오신 ㅠ_ㅠ..(쪼금만 빨리오셨으면... 위에 경품들... OTL..)

화성시에서 3시간걸려 오셨답니다.... 허...얼...

후!대화..선!조립..

일단 조립 시작!

끝~

어제 잠을못자 힘든 저희 대신 장비니님이 정말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아침부터 쉴새없이 진행된 일정..

키보드 완성품이 3대나 나오고..

계산기1대, 키패드1대 디숄 3대.. 

정말 많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ㅎ_ㅎ..

처음 갖은 인천 조립번개라 비록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새로운 분들.. 분명! 좋은분 사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상합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옆에분도.. 그옆에분도 기분이 좋다고하십니다..

한분 한분 가실때마다 먼가 뿌듯하다고 합니다..

뒷정리가 힘들지 않습니다.

참가자 모두가 기분좋게 돌아가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조립번개였습니다..

좋은 조립번개 분위기를 잡아가는데 도움을주신 크로우님.. 

수족구 걸린 아이 돌보다 잠시 방문한 시니으리님..

좋은장소 빌려준 DraJin님..

참석못하셔서 아쉬웠지만 고가의 디숄장비를 서슴없이 빌려주신 하리마우님..

귀한시간내주신EQ님..

도움주러오신 장비니님..

굳은일 마다하지 않고 여기저기 도움준 교주님..

멀리서 열정 하나로 참석해주신 만두공장장님..

계산기 완성시고... 점심에 약속이 었지만 미안함에 약속까지 취소하고 마무리 같이 하려하신 세이드린님.

모두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 크로우님이 주신 남은 스폰 물품은 다음번개에 마져 나누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