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체리프로파일, OEM 프로파일의 차이에 대해 알게 된 초보라서요
SA프로파일, DSA 프로파일도 있더라고요
프로파일은 체리랑 마제(OEM) 둘뿐인줄 알고 장터링 하는데...
모르는게 튀어나와 봉변입니다 ㅋ
DSA, SA도 많이 보여서
장터링이 불가능한 수준 ㅠㅠㅠ
이게 무슨 차이인가요?
현재 fc600m 쓰고 있어서 체리 프로파일만 찾아보고 있긴 합니다만 ㅋ...
이제 막 체리프로파일, OEM 프로파일의 차이에 대해 알게 된 초보라서요
SA프로파일, DSA 프로파일도 있더라고요
프로파일은 체리랑 마제(OEM) 둘뿐인줄 알고 장터링 하는데...
모르는게 튀어나와 봉변입니다 ㅋ
DSA, SA도 많이 보여서
장터링이 불가능한 수준 ㅠㅠㅠ
이게 무슨 차이인가요?
현재 fc600m 쓰고 있어서 체리 프로파일만 찾아보고 있긴 합니다만 ㅋ...
DSA 는, 열별로 높이 차이가 없는 낮은 높이의 프로파일을 말합니다
보통 체리나 OEM 프로파일보면, 펑션열~문자열~하단열들의 높이와 함께, 윗면 각도가 다르지만
DSA 는 모든 열이 높이도 같고, 윗면의 각도는 그냥 평평합니다
(그냥 모든 키캡들의 모양이 똑같습니다, 심지어 키캡을 위아래 반대로 끼워도 상관없습니다)
노트북등에 사용되는 펜타그래프 형식의 모양에서, 높이만 약간 높아졌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SA 는, DSA 랑 비슷한 면이 많지만, 일단 높이가 훨씬 높구요
윗면의 각도는 체리나 OEM과 비교하면 평평한 편이긴하지만,
그래도 열별로 약간의 각도 차이가 존재합니다
(체리나 OEM의 스탭스컬쳐2와 비슷한 원리로 각도가 설정되어있습니다)
DSA 같은 경우에는, 모든 열의 높이와 모양이 같아서
키캡의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끼울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ESC 각인의 키캡을, 화살표로 사용할수도 있다는거죠)
그 외에는 딱 봐도 정갈하게 보인다는 점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일단 스텝스컬쳐가 없는만큼, 일반적인 키캡만 사용하시던 분들은 적응이 좀 필요하겠습니다
(노트북 등 스텝스컬쳐가 없는 키보드를 오래 사용하셨다면, 적응이 그닥 필요없을수도 있습니다)
DSA와 SA 를 생산하는 SP 사의 설명을 보시면 이해가 쉽겠네요
http://pimpmykeyboard.com/key-cap-family-specs/
영어로만 있지만, 그림만 보셔도 대략 이해가 되실겁니다
(참고로, DSC 프로파일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체리, OEM 프로파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