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들어와서 많은분들과 잡담도 나누고 정보도 얻으면서 참 와이프도 칭찬할만한 동호회 생활을 하고 있다라는 말을 듣고 ㅋㅋ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바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

1. 술자리가 줄었다.

2. 하는일이 전기전자쪽이고 별별짓을 다해봤지만 이렇게 아기자기한 맛과 바로바로 체감할수도 있고 노력하고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의 변화가 눈에 확연히 보이는 이런 취미는 참 ㅋㅋㅋ정말이지 자전거 다음으로 오랜만입니다.

3. 가정이 생기고 일과 주변사람들의 경조사 따라다니느라 참 힘들기만하고 지치기만 하는 생활이 반복되었는데...요즘은 집에들어와서 키랩덕질(?)을 하는게 너무 좋네요. ^^;

4. 알리익스프레스, 타오바오 등등 원래 북미쪽의 샵들만 주구장창 이용했었는데....요즘은 중국의 무서움을 더더욱 체감하면서 엄청나게 쇼핑중입니다.

5. 돈이 드는군요...조금씩이였는데...와장창깨지기 시작합니다. 플라스틱 쪼가리에 거금을 들여가면서 키보드는 하나인데 키캡만 쌓여갑니다. ㅋㅋㅋㅋ

6. 준짱, 시인트, 굴러라굴러, 즐라탄, 무한대갈(ㅋㅋㅋ),시바, 린x3 님등등~챗창에 상주하시는 분들덕에 적응도 빨랐고 도움도 많이 받았네요. 뽐뿌질좀 그만하세요...ㅠ,.ㅠ 죽겠습니다.;;;뭐 그렇다고 산건 하나도 없지만;;;;

뭐 대충적자면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신기한건 키랩에 가입하고 활동을 시작하면서 아이가 생겼어요.

4년동안 참....고생도 많이하고 서로 마음도 많이 아팠는데...

키랩덕인가요? ㅋㅋㅋㅋㅋ

태명을 보각이로???;;;;;;;;;;

어쨋든 와이프도 갤러리에 있는 키보드 구경시켜줬더니.....입을 떡벌리고 있습니다.

언능 보각이 와야 히야~~라는 소리를 들어볼텐데요. ㅋㅋㅋ

어쨋든 즐거운 키랩생활이 쭈욱~계속 되었으면 하고 활동을 이미하시는분들도 건강한 취미생활 되셧으면 합니다.

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