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7달쯤 된 아들이 있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결혼 후에도 회사에서 어렵사리 키덕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갈수록 힘이 든다고나 할까.. 갑자기 멘붕이 왔습니다..
그나마 조립은 잠깐 잠깐 짬 날때 마다 조금씩 하면 되는데 문제는 디솔 입니다.
혼자 쓰는 사무실이 아니니 뾱뾱이는 사용 불가라 간단한 건 솔더윅으로 해결 해오다
결국 큰맘 먹고 FR-300을 질렀습니다.
그런데... FR-300 소음이 이 정도 일줄 몰랐습니다.. ㅜㅜ
스위치 한 6개정도 디솔 해봤는데 성능은 기대 이상 입니다만 사무실에 소리가 영롱하게 울려 퍼지네요.. -_-;;;
물론 업무 시간에 작업을 한 건 아니지만 소리땜에 도저히 사무실에서 쓸 물건은 아니네요..
이제 대체 어디 가서 디솔을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