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에 입문한지 반년이 다되가는 시점에 너무 쌓여만 가는 키보드들을 보고 회의감을 느껴
꼭 사용할 키보드들만 남겨두고 다팔자는 생각으로 옆동네에서 대거 정리 중에 있습니다...
이제 평일인데 보내야 할 택배들이 산더미네요... 이것들을 보내는 것도 일인데 막막합니다...
구매자분들께는 늦어도 화요일까지 발송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 잘 해낼 수 있을지도 걱정...
역시 파는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하나씩 차근차근 파는게 맞나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