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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플랜C 입니다 -_-ㅋ

키랩가입후 활동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네요

처음으로 이렇게 열심히 취미생활에 활동한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1년동안 초보로써 이것저것 배우고 키보드도 직접 만들어보고

키보드 조립하는 방송도 해보고 재미있게 보낸것 같습니다.

한때는 장터지킴이와 알리미로도 불렸던 적도 있었죠

쉼터 게시판을 OS도각도각님과 경쟁하기도 했었고

남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글들도 올려보기도 했습니다.

초창기엔 간혹 접속자들이 많이와서 서버가 폭파 되었던 때고 있었고

처음오는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자판기에서 다들 잘 알려도 주시고

때론 자판기에서 싸움이 나기도 했었죠

3월에 주문한 하우징을 11월에 받는 일도 있었고

후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고

1년동안 시간 가는줄 모르며 재밌게 지냈습니다.

저 혼자 작성한 글의 갯수도 600개가 넘었네요 (거의다 쉼터 게시판이지만)

오늘을 기준으로 저는 그만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같이 활동해주셨던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