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주문하기엔 MOQ문제가 있습니다. 단가도 높아지고요.
따라서 공동제작을 하게 되면 MOQ문제가 해결되고 많은 양이
모일수록 업체와 딜을 할수 있게되며 단가도 싸지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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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자가 총대를 멘다?
수요조사와 업체와 딜후 주문까지 일을 대신 해준다?
정도이고... 문제가 발생시 공제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는
아닌것처럼 흘러가는듯 합니다. 당연히 공제자 책임이아니라
공동제작 참여자들의 모두의 분담으로 가야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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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제자 또한 본인이 절실히 물건을 원해서 총대를 멘것이고
본인이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본인 또한 제작여건을 마련할수
있는 것이라고 볼수 있기에~
투명하지 않은 이익을 남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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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하면 적당한 수고비를 주는 것도 맞다고 봅니다.
(소분은 소분모임으로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는 것들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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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에 의하면... 300점을 남긴다 1000점을 남긴다... 뭐 이런이야기도 있습니다.
공제자의 리스크에 대한 부담도 없는 상태에서 과연 과연 얼마가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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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사태도 있고 하니 투명하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는 불신이 쌓여갑니다.
지금 공제를 보면 개별공제로 5천점에 육박하는 공제도 진행중이고
이외의 것들도 하시는 것 같은데... 기획당시와 현재의 환율도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고... 이런 부분에 대한 언급은 전혀없는 상태로...
입금했습니다. 글하나로 끝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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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에 대한 감시 관리자도 없는 것 같구요. 공제가 좀더 투명하게
공제참여자들이 안심하고 할수있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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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AS비용이라던지 감안해서 어느정도 바운더리를 설정하였다면
그것도 공개하고 비용이 많이 남으면 소분시 돌려주면 되는 것이고요..
견적서가 아닌 공식적인 인보이스와 입금내역을 공개해야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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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부분은 공제보다는 공구에 맞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공구를 할때 공구자의 노고와 시간과 비용에 대해서는 뭐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거 받는다고 뭐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분명히 꽤 힘든일이기 때문입니다. 시간도 많이 들고요. 해본적은 없지만 주변에서?소분한다고 허리 끊어질것 같다는 얘기를 들어보면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ㅋ)
다만 공제는 제가 알기로는 대체로 원가로 진행되는게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떤 공제든 남지 않는 공제는 제가 알기론(그리고 진행해본 결과론) 손에 꼽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다들 대부분의 공제가 이윤을 남기는 행위라는것을 알고 참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공제는 일반 판매가보다는 낮게 진행하는 상업적인 행위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는데,?
진행자 입장에서 원가공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