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회원 마크입니다.
키보드 몇개 장터에 올리려고 글을 쓰다 이 키보드를 구입할때를 생각해봤습니다.
이제 팔아버리면 앞으로 이모델은 다시 구입하지 않을것 같은데 꼭 팔아야 할까?
"내가 이러려고 이 키보드를 구입했었나" 하는 생각에 쓰던 페이지에서 나왔습니다.
사무실 사물함이 키보드로 꽉차서 더 둘곳이 없어서 몇개 처분하기는 해야하는데...
왜 팔아야 하는지 이유를 찾지못하고 결국 이렇게 자게에 푸념글 올림니다
남은 2016년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건승하는 키랩회원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몇년전 짜투리 몇봉다리 샀던거에서 SA키캡으로 억지로 만들어본 플랑켄슈타인 같은 키보드이지만
밤새워가며 이리 저리 맞춰보는 즐거움을 줬던 기억에 남는 키보드..
31일 1일 양일간 회사 출근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네요..이런 신발끈...
근무는 위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