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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쯤...이사를했습니다.


같은동네긴하지만 짐이 좀 많아서 포장이사를 했는데...


어디 야메 업체에 한건지...



이사하고나니 없어진거 찍힌거 긁힌거 난리네요.


그래도 큰 가구위주로 그런게 좀 많아서


이때까지 모르고있었는데,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짐(컴퓨터류 + 키보드류)


은 일부러 따로 테이프에 박스 여러개 감아서 묶어놨었는데


이사하고나서 이제좀 조립좀 해보자싶어서 찾아보니 안보이는군요...



아...머리아픕니다....ㅜㅜ


이런건 애초에 있었다해도 그사람들이 빈박스로 취급하고 버려버리면...


추후에 보상청구하기도 힘들지않나요...?


우울하네요...오늘 컴터 케이스갈이 한다고 들떠있었던 기분에 아이스버킷 끼얹은거같습니다. ㅜ

  • profile
    seeku 2015.04.07 19:31
    전 이사할때마다 중요한 물건은 꼼꼼히 챙긴다고 챙기는데 늘 뭔가 하나씩 없어지더군요..
    저도 작년에 이사하면서 심박 벨트랑 몇가지 개인 물품 챙겨놓은 작은 박스가 통째로 없어져서.. ㅜㅜ
  • ?
    Revodono 2015.04.08 03:03
    오랜만에 이사했더니..이렇게 되었네요 개인물품은 그냥 제가 직접 챙기고 옮길걸 그랬나봅니다. ㅜㅜ
  • profile
    2015.04.07 21:40
    헐... ㅜㅜ 뱅굿 건은 어떻게 되셨는지요 엄청 속상하실듯...
  • ?
    Revodono 2015.04.08 03:04
    다행히 이사한 다음날에 옛집에 왔다고 집주인분이 알려주셔서 일찌감치 찾았습니다..ㅎㅎ
  • profile
    BlackBerry 2015.04.07 23:43
    전 번거롭지만 PC,오디오,주변기기등은 따로 제가 직접 미리 옮겨 놓습니다.
    매번 박스 포장 할때마다 대문짝만하게 A4용지에 번호 적어서 붙고 어떤 물품을 포장했는지 대충 적어두면..이사 후 확실히 분실이나 이런건 없었습니다.
  • ?
    Revodono 2015.04.08 03:04
    저도 예전엔 그렇게했는데 이번엔 냥이들도 챙겨야해서 이렇게되었습니다 ㅜㅜ
  • ?
    VIX 2015.04.08 01:25
    찾으시길 바래요... 좋은 소식이 들려올겁니다
  • ?
    Revodono 2015.04.08 03:05
    감사합니다. 저도 그러길 빌어봅니다 ㅜ
  • ?
    Honggoon 2015.04.08 09:01
    이사업체들 돈되고 그러는건 주인안볼때 슬쩍 빼돌린다고하더군요... 저는 이사할때 카메라도 없어졌어용 ㅋㅋ아주 옛날거라 장농에 있었는데 포장이사하고 찾아보니 안보인다능.... 귀중품은 따로 챙겨두시는게 현명하죠 ㅜㅜ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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