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 스위치 질렀습니다.

by 키드규 posted Ap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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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그래머 키드규입니다.


회사가 판교인데 근처에 있는 지역구님 가게에 놀러갔다가

어마어마한 와이즈를 접하게 돼서 지르게 됐습니다.

"오늘은 지르지 말자고 다짐하고 갔는데 다짐따위..."


교주님이 소개해준 와이즈를 타건해보는데 좀 어마어마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키캡이 뚜와(두꺼운 와이즈)라고 하네요.

생산 년도는 시리얼 번호를 봐도 잘 모르겠지만 8400으로 시작하는거 봐서 84년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냥 놀러갔다가 지름과 동시에 디솔머신의 현란한 솜씨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101키를 16분만에 디솔을 다 하셨습니다. ㅇㅅㅇ!!!

(디솔 머신 인정)


IMG_6670_s.JPG


IMG_6674_s.JPG


분해중이신 지역구님


IMG_6671_s.JPGIMG_6672_s.JPG


뚜와입니다.

엄청 두꺼웠습니다.

버니어 캘리퍼스로 쟀을 때 평균 1.85 정도 나왔습니다.

키캡이 생각보다 많이 이뻐요 ㅎ


IMG_6675_s.JPG


그래서 이 구흑 스위치는 지금 제손에....

저는 귀가 엄청 얇은 것 같습니다.

천천히 커스텀의 영역으로...


다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