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입한 카일적축을 너무도 써보고 싶은데...
문제는 기존 NerD의 카일흑축을 디솔해야 한다는 것.
눈도 좀 침침하고..
혹여나 동박이라도 날아가면 낭패지만, 적축이 무지 쓰고 싶네요.
카일흑축은 저에게는 좀 무겁네요. 몇분 치고나면 손가락 끝이 묵직해지네요.
기판을 새로 사자니 마누라 눈치도 보이고....--; 초등학생 딸아이는 기계식 키보드의 가격을
어렴픗이 알아버린듯.. 가끔 저를 협박해요. 엄마한테 이른다고 (제 아내는 아직 기계식 키보드쪽 가격을
2~3만원 사이로 알고 있음)
비오는 출근길 조심히 귀가하시고, 적축이 그리운 밤입니다.
이상 퇴근시간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