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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보아 하니 여기 너무 진지한 하이엔드 쪽으로만 달리시고, 로엔드 쪽이 너무 없어요. 그래서 좀 재미가 없기도..


그래서 제가 쓰는 키캡 사일런서 두 종 소개해 보려고요.


이른바 헝그리 모더를 위한 천원 이하의 사일런서 만들기.


저 귀찮은 거 싫어해요.. 해외주문도 가물에 콩나듯 하긴 하지만 기다리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시간이 제 맘대로 나는 것도 아니라서..


시간이 나면 한다.. 정신으로 대충 만들어요.


거두절미, 귀찮음을 무릅쓰고 사진 한장 찍었어요.


헝그리사일러서1.jpg


이른바 헝그리모더를 위한 키캡 사일런서 두 종..


우선 오른쪽 것은.


이번 추석에 과일박스 하나쯤 들어오셨나요? 아님 그냥 마트 가서 빈박스 있는데 가 보시면 됩니다.


그 과일박스 묶는 노끈 중에서 매듭으로 묶는 방식이 아니라 녹여서 붙이는 노끈이 있어요. 생각해보시면 아하 하실 듯..


그게 탄력이 있어요. 열로 녹여서 노끈을 붙여야 하기에 그렇죠.


그 노끈 폭이 딱 괜찮아요. 그거 한줄 가져다가 집에 있는 문구용 펀치로 두두두두 뚫고


가위로 착착착 잘라서 그냥 키캡 아래 끼우면 됩니다.


재료비 0원 짜리. 다 만들고 끼우는데 만드는 시간보다 키캡 빼고 끼우는 시간이 더 걸려요.


작년 쯤부터 이리 쓰고 있었는데. 민망해서 안 올리다가. 헝그리 유부남 키보더를 위한 내용이 너무 없다 싶어 올려봐요.


왼쪽 것은. 좀 재료비가 들어요.


약국에 가면 비싼 3M 마이크로포어 말고, 면재질 천으로 된 반창고를 팝니다. 폭 제일 좁은거 몇백원 정도네요.


그리고 그 두유 팩 같은거.. 옛날에 테트라 팩이라 부르던.. 잘라보면 안쪽에 은색으로 발라져 있는 두꺼운 그것.


애 먹고 남은 재활용 처리 통에 보면 있죠.


그거 잘라서 펼치고, 거기에 면 반창고를 길게 붙여요, 그리고 가위로 길게 자르고 마찬가지로 펀치로 펑펑 뚫고 가위로 자르고.


위에 왼쪽 사진은 잘못 뚫어서 그냥 잡다한 통에 넣어 뒀던 건데. 사진 모델로 등장.


취향에 따라 앞뒷면으로 반창고를 발라 보시던지 한쪽면만 발라 보시던지. 하면 되고.


그럼 이 두 가지가 키캡 사일런서 역할을 하느냐? 예 됩니다. 해 보시면 오오 하실 지도..


장점은 고소한 두유의 냄새..


단점은 썩어가는 두유의 냄새. 재료비 백원? (반창고 많이 남아요)


하이엔드만 많으셔서 이런 헝그리모더 내용도 좀 올라와야 재미있지 않겠나 해서 써 봅니다.


주말이고 그러니 심심하면 해 보세요. 한시간 이하에 완성 가능.



  • ?
    장성철 2017.10.14 12:27
    이런거 너무 죠아요.
    앞으로도 쭉 이런거 공유해주세요 간만에 추천누르고 가요
  • profile
    엘리 2017.10.14 12:28
    저또한 돈없은 유부남으로써 헝그리 로우엔드 시리즈 장말 대환영입니다.
    소리를 즐겨서 사일런서는 안쓰는 편이지만..
    이런 팁이라면 지식으로 쌓아두도록 하겠습니다.
    돈없는 유부남 시리즈 연재 두손모아 기다리겠습니다. ^^
  • profile
    TTxTT 2017.10.14 12:36
    저는 예전에 쓰다 남은 차량용 흡음재를 이용했드랬죠.
    푹신푹신해서 정말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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