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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 같지가 않아서 약간 웃기고 반갑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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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onfire 2017.10.16 12:38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rofile
    심플라이프 2017.10.16 13:31

    응?얼마전에 본것같기도하고...잘 마무리 됐다고 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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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날때는안녕 2017.10.16 20:08
    아 그런가요? 저도 느낌상 한번쯤 글이 올라왔을듯 싶어서 검색해 봤는데 못봐서 올려봤습니다. ㅎㅎㅎ
  • ?
    리꼴르 2017.10.16 14:37
    다 십만원정도하는 기성품이라 좀 짠하기도 하네요.
    풀알루 키보드가 저정도 갯수인 분들도 많은데
  • ?
    만날때는안녕 2017.10.16 20:11
    작게 많이 하는 소비도 즐거우니까요. ㅎㅎ

    물론 저 분도 저기서 끝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ㅋㅋ
  • ?
    핑크축. 2017.10.16 14:43
    며칠전에도 누가 올려주셨죠...
    마무리가 존중해주는걸로 끝내서 다행입니다.
  • ?
    만날때는안녕 2017.10.16 20:12
    앗 그렇군요. ㅎㅎ 검색해 봤는데 잘 안나와서 올려 봤습니다.

    그쵸. 좋게 끝나서 다행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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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축. 2017.10.17 01:04
    예...
    솔직히 여성분들이 저렇게 생각하시는분들 생각보다 많은것같더라구요. 카메라, 컴퓨터, 자동차 그리고 키보드까지 튜닝하는걸 이해못하죠....일종의 자기만족인건데...
    가정에 충실하다는 조건하라면 뭘하던 상관없지않나라는 생각이...
    저도 만약에 결혼한다면 취미생활을 포기해야하는건가 걱정이 듭니다.
  • profile
    하나네 2017.10.16 14:49
    키캡놀이는 어떻게 생각하실지도 궁금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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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날때는안녕 2017.10.16 20:15
    얼마나 황당해 하실지 ㅋㅋㅋ 반응이 약간 기대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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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소나 2017.10.16 17:20
    여자들이 백을 모으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좀 해줬으면 좋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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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날때는안녕 2017.10.16 20:16
    이 멈출 수 없는 소유욕..! 아마 대부분은 이해해 주실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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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르만/무소유 2017.10.16 18:24
    이제는 유명한짤이죠 저당시에 부인분께서 마치 남편분을 이상한? 취급을해서

    덧글로 욕많이먹었죠 그래도 좋게끝나서 다행입니다 ㅎㅎ 사실 키보드만큼 건전한 취미가있을까싶네요...
  • ?
    만날때는안녕 2017.10.16 20:17
    그러게요. 키보드 만큼 불건전한 요소가 없는 취미는 많이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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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임상완 2017.10.16 21:12
    아니 퇴근하고 두시간동안 방안에서 키보드 만지는게 왜 눈물이 나고 기가막히는건가요?????????????
  • profile
    EQ™ 2017.10.17 11:51
    원글을 댓글등을 잘 보면, 글쓴이가 남편이 물건을 만지면서 성적 쾌감을 느끼는 이상성욕이 있다고 생각했나보더라구요. 오타쿠들이 피규어나 그런거 만지면서 하악거리는 잘못된 스테레오타입을 제멋대로 대입한거죠... 모르긴 몰라도 저정도 반응이면 아마 스스로는 여전히 납득 못했을거에요.
  • ?
    이사악 2017.10.17 18:47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글쓴분이 댓글로 유복한 집안에서 남편이 자랐다고 했고 현재도 뭐 하나 빠지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가정형편도 넉넉하다고 했고요.

    이전 남편분 취미가 낚시 오디오 등 나름 돈 많이 들어가고 취미로 널리 알려진것들이였는데,

    언젠가부터 아무말도 없이 방안에서 두어시간씩 틀어박혀있었고 그 이유가 알고보니 아내로서는 취미로 삼기에는 너무 평범하면서도 낯설기 그지없는 키보드(아내 댓글을 보면 키보드는 그냥 컴퓨터 사면 공짜로 끼워주는 흔한 소모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던것 같아요.. 실제로 주변에 그런 분들이 대다수이기도 하고요...)에 비밀스럽게 그렇게 혼자 몰두했다는게... 그걸 취미로 삼는게 그리고 그런것에 자신이 배제된것에 대해 속상했던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남편분이 오죽했으면 그렇게 몰래 두어시간씩 혼자만의 키보딩 생활을 즐겼을까 싶기도 하고요... 형편도 넉넉하다는데.. 아무튼 아내분이 임신중이여서 더 예민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결론없이 아내분이 마지막 입장만 밝히고 회원탈퇴로 마무리된걸로 기억합니다.

  • ?
    기임상완 2017.10.19 15:32
    후기글을 찾아봤는데 후기글을 보면 아내분도 그렇게 이상한 사람은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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