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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이 메인인 키랩이지만 커스텀 가지고 계시는 분 중에 기성품 하나도 안가지신 분은 안 계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완전히 서로 같이 재미로 보는 내용으로 적어보는 것이니 불편해하지 마시고 웃으면서 봐주시면, 또 참여해봐 주시면 같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입니다...


일론머스크 같은 사람이 있기도 하고 해서 제 생애 안에 이런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화성 또는 우주정거장으로 공돌이로부터 교육자 문학가, 음악가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파견을 보낼일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보고 계신 분이 선발되었고, 십년 이상 장기간의 파견을 가야 합니다.


개인 소지품을 약간 가지고 갈 수 있어,  키보드는 단 하나만 가능!


게다가 우주 전자파와 보안 등의 문제로 인증 받은 기성품만 가능하고 커스텀은 불가능, (튜닝된 기성품은 가능)


과연 여러분은 어떤 키보드 한 개를 들고 가실 건가요?


(저는 여러분이 상상하기 어려운 기종을 하나 가지고 갈 겁니다. 제가 먼저 이야기하면 재미 없지만, 제가 먼저 안 적으면 반칙이니,


가려서 적어 놓으면.. 레이저 오나타를 가지고 갈 겁니다.. 궁금하시면 드래그하시면 보입니다. 황당하시죠?)


자 이제 여러분 차례입니다. 재미있으시면 하나씩 적어 보세요. 뭐 가지고 가실 건지요?

  • ?
    DJ_d 2017.11.09 23:16
    리얼포스 풀배열이요!
    그냥 아무 데나 갖고 가도 있을 키 다 있고 편하니까요...
  • ?
    fidelity 2017.11.09 23:20
    일타로 기성품 대장이 나왔습니다. 역시 좋지요!
  • profile
    아침에™ 2017.11.09 23:36
    멤브 싸고 가벼워서...
  • ?
    fidelity 2017.11.09 23:39
    역시 오의를 깨달으신 분은 가장 평범한 것으로!
  • profile
    엘리 2017.11.09 23:42
    때론.. 지긋지긋한 운명인듯 싶은...
    그래도 .. 아직도... 제 손에 있는 660M 을 들고갈듯 싶네요..
  • ?
    fidelity 2017.11.09 23:45
    하나 고르기가 고통스럽죠. 올라운드 플레이어 키보드는 없으니..
    이놈을 보면 저놈이 아쉽고, 저놈을 보면 또 딴놈이 아쉽고.
    엘리님의 애증은 역시 660m이신 듯 싶습니다.
  • profile
    SynkRz 2017.11.09 23:45
    저라면 첫 키보드인 앤 프로를 들고 갈것같네요
  • ?
    fidelity 2017.11.09 23:48

    잊지 못할 아련한 첫사랑 나왔습니다!

    개미지옥의 첫 시작이셨군요!

  • ?
    마크 2017.11.09 23:54
    전 체리 MX5000(일명 오징어) 가져갈것 같네요
    아까워서 쓰지도 못했는데 하나만 가져갈수 있다면 당연히 MX5000 이죠..
  • ?
    fidelity 2017.11.09 23:56
    그 귀한 영물이 있으시면 가져가시는게 당연.
    오징어 정도면 옆에 없음 아쉬움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일 것은 확실하네요!
  • profile
    엘리 2017.11.10 00:05
    가만있어보자...
    하루 이틀 키보드 만지신 분이 아니신데..
    하필 오나타를 선택하신 이유가 뭔지 궁금해집니다?
  • ?
    fidelity 2017.11.10 00:09

    혹시 안 만져보셨음 어디선가 한번 타이핑해 보세요.
    제가 처음 그놈을 타이핑해봤을 때 삼십여분을 자리를 뜰 수 없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궁극의 실키 키보드입니다.... 비슷한 키감의 키보드는 없습니다..

    아. 그놈을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메인으로 쓰지 못하는 것은... 텐키리스가 없다는 것... 때문입니다. 놓을 자리가 없어서.. 슬픈..

  • profile
    엘리 2017.11.10 00:23
    fidelity 님이 30여분을 자리도 못뜨셨다라..
    시사하는 바가 많네요..
    어디 매장 다니면서 찾아봐야 할듯..
  • ?
    kconfire 2017.11.10 00:06
    저는 해피해킹 타입에스를 가지고 갈거 같네요.
  • ?
    fidelity 2017.11.10 00:11
    또다른 대장이 나왔네요. 화산파의 거두가..... 역시 빠질 수 없지요!
  • ?
    사랑나무 2017.11.10 01:01
    리얼포스 하이프로입니다!
  • ?
    fidelity 2017.11.10 01:20
    앗. 나왔군요. 하이프로. 그 오리지널 타이프라이터의 맛을 보여주는 그놈!
  • profile
    은하수 2017.11.10 03:25
    전 해피2 화이트 백무각입니다..
    참 오래 같이한 제품이어서..
  • ?
    fidelity 2017.11.10 09:24
    역시 화산파 거두 하나 더 나왔습니다. 백간지 죽이죠.
  • profile
    dubious 2017.11.10 08:00
    화면 키보드의 휴대 전화ㅋ
  • ?
    fidelity 2017.11.10 09:24
    좀 많이 불편하실듯. ㅎㅎ
  • ?
    산류 2017.11.10 08:54
    기성품이 진짜로 없는 유저입니다...;;;
  • ?
    fidelity 2017.11.10 09:25
    나름 고고하십니다. ㄷㄷㄷ
  • profile
    HentaiOtter 2017.11.10 09:43
    오래 써야하니 무접점이 낫겠네요.
    리얼포스 10주년 45g 균등키압으로 들고 가겠습니다 ㅎ
  • ?
    fidelity 2017.11.10 09:45
    역시 리얼포스! 그것도 10주년! 멋지죠!
  • profile
    EQ™ 2017.11.10 11:34
    저는 기성품 하나도 안가지고 있는데요! 진심... 제가 마지막으로 쓴 기성품은 지금은 구하기도 어려운 세진 SKM2040입니다. 키감도 좋고... 제 배열취향을 결정한 키보드에요. 구할 수 있다면 걔를 가지고 갈듯.
  • ?
    fidelity 2017.11.10 12:03
    EQ님은 안 가지고 간 다음 도착해서 딴 키보드 분해해서라도 키보드 만들어 쓰실 분이시니..
    왼손키보드. 이거야 말로 또 다른 명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참여 감사드립니다.
  • ?
    게르만/무소유 2017.11.10 11:53

    필코마제스터치 갈축 풀배열이요! 순정으로! 저는 기성품은 건드리지않는게 가장좋은거같습니다

  • ?
    fidelity 2017.11.10 12:04
    아. 필코 등장입니다. 이놈도 한 계보 하지요. 자기만의 길을 가는 그 키캡.
    UV코팅의 완성품! 그 키캡... 정말 좋지요.
  • profile
    흰둥이친구 2017.11.10 12:28
    더키미니한정판...마우스기능이 있어서 마우스가 없어도 되네요. ㅎ
  • ?
    fidelity 2017.11.10 12:41
    더키도 나왔네요, 그 중에서도 한정판! 알루하우징 미니 좋지요.
  • ?
    굴러라굴러 2017.11.10 12:45
    AT101?
  • ?
    fidelity 2017.11.10 12:47

    델 알프스 등장입니다! 알프스.. 애증의 물건이죠.. 엔지니어링 난이도의 끝을 갔었던..

    디솔더링 안 하고도 하우징을 열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참 좋았어요. 수리도 쉽고..

  • ?
    Banned 2017.11.10 13:01
    늅늅이라 구경하면서 눈팅중인데, 답글 달아주시는분 입담이..ㄷㄷ
  • ?
    fidelity 2017.11.10 13:06
    기성품 쪽 들이실 때 이 리스트 참조하시면 후회는 안 하실 겁니다.
    다만 기성품에도 개미지옥이 있다는 것을 체감하실 겁니다..
  • ?
    Banned 2017.11.10 13:13
    일가견이 있으신 분들이 꼽는 단 하나의 키보드이니 적어도 사고 후회할 만한 제품은 없을 것 같아요
  • profile
    JUOK 2017.11.10 15:47
    주옥션이요ㅎㅎ
  • ?
    fidelity 2017.11.10 16:34
    앗, 마르지 않는 샘물이라는 주옥션.. 그 헤비한 구조의 엔터키 포스.
    항상 들일까 말까 생각하다 귀찮음을 피하고자 결국 못 들였던 기기였습니다.
    꽤 괜찮은 선택이신 것 같습니다. 외계인을 휘둘러 치기에도 좋은 크기..
  • profile
    마냥마냥 2017.11.10 21:54
    한정판 더키 양의해 RGB 갈축이요
    처음 산 한정판이라서 기성품중엔 ㅎ
  • ?
    fidelity 2017.11.10 22:21
    한정판 더키 양의해, 그 알록달록함과 깔끔함이 끝내주죠.
    참.. 대만.. 키보드 잘 만든단 말이죠..
  • ?
    NESII 2017.11.11 00:51
    저는...SK-8855로 가겠습니다.
  • ?
    fidelity 2017.11.11 01:26

    드뎌 울트라나브 올라왔네요!
    그 빨간 뽈록이.. 한번 막대기 돌리기 시작하면 못빠져나오죠.
    그 싸구려 같아보이는 키캡이긴 한데.. 그 착착 붙는 키감..중독성 심하죠.IBM 참 사악한 놈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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