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만든 해골 키캡이 혼자 쓸쓸하게 있는거 같아 만들었답니다.
궁핍한 저는 비싼 아티산 키캡을 살수 없어서 역시나 자작을 해야하는 것이에요..
만들 녀석은 이녀석입니다.
저글링 사랑해 ♥
과정샷 갈께요
일단 퍼티를 투과성 키캡에 붙여줍니다
빛이 아래서 오게 만들거에요
저그 종족은 보라색 지형(이름은 모르겠어요) 에서 제힘을 발휘하므로 만들어줘요
저글링 머리를 조금씩 다듬어 줍니다
조금씩 형태를 잡아주세요
이쯤되면 슬슬 완성된거 같아요
열심히 사포질을 해줘요
저번에 만든 해골과는 달리 매끈해야하는 녀석이에요
한번 시착샷을 미리 찍고..
왕왕헥헥
사포질이 다되면 도색을 해줍니다
말끔하게 아크릴 붓도색 완료!
저글링도 도색하여 올려줍니다!
저글링이 인간의 손가락에서 버틸수있게 홈을 파서 붙여주는 것을 잊지마세요!
해골이 친구가 생겼어요
좀 멀리떨어져있어서 슬프지만요
저 사이를 친구들로 다 채우는게 제 인생의 버킷리스트인것이에요
그럼 이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