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잘 사용하던 키보드를 택배로 판매를 하였는데, 키입력이 안된다는 연락을 받고 혹시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택배로 받아보니.. 역시나 더군요.
필코 1 제품처럼 단면기판의 경우 충격에 약한 부분이 있는걸로 알았는데... 얼마나 택배기사들이 던졌으면..
분해를 하여 원인을 찾아서, 일일이 수정하여 완벽하게 복구가 되는것을 보면서... (30분도 안걸림. 헐~~ 대박)
헐.. 내가 언제 이런걸 수리할 능력이 생겼지? 하는 의심이....
MCU의 매트릭스도 모르시면서 말이죠....
암튼 이번에 복원작업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