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상하게도 리니어 보다 넌클릭쪽에 손 맛이 더 좋네요.
TX87SE에 체리 클리어(힝프링 67g) 를 쓰고 있어서 그런가요? 자꾸 리니어를 멀리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 아크릴 랍스라한 (현재 체리 흑축 62g) 를 체리 클리어축으로 바꿔볼까? 하는데
아크릴 하우징에 체리 클리어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혹시 위 조합으로 사용하셨거나 사용하시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
※ 질리오스는 걸림이 조금 부드러운 편이라 ... 약간 리니어 느낌이 나서 현재는 제외한 상태 입니다.
다른 넌클릭도 있을테지만 ...
저 같이 소소하게 지르기 쉬운것만 지르는 사람에게는 너무 어려운 여정이 될 것 같아서 내려 놓은지 오래입니다. ㅎㅎ
대충 4년전쯤... 커스텀 입문으로 사용했던 키보드가 아크릴하우징 아스텔보강의 넌클릭 백축 62g이었는데...
추억보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좋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그 기억으로 최근에 구백으로 한대를 조립했는데... 확실히 알루와 아크릴 사이의 차이가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아크릴에 사용했을때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