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질 아노다이징 받은 후기 올려봅니다 ..
처음 키보드에 왼손 부분입니다
많이들가신다는.. 인천에 그 업체에 갔습니다
반경질로 유광 실버를 선택했고 비용은
택배비 까지 6만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택배가 와서 조립을 하는중에 .. 발견했네요
하판쪽에 자국 들고가기 전까지 없던 자국이지만..
아노다이징 하는도중에 생겨도 뭐 보이는 부분이 아니니 ..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제일큰 .. 이유는 저 손에 닿아서 닳은 부분때문에 아노다이징을 결심한건데 ..
사진에서 보시는거처럼... 자국이 그대로입니다 ...
업체에 전화를했지만 아노다이징 금속을 입혀주는거지 매꿔주는건 아니라고 하시네요 ㅠㅠ
돈을낼때 샌딩이랑 비용도 들어간걸로 알고있는데.. 샌딩이 저걸 말하는게 아닌건가요???
아노다이징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느눈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다음부터는... 그냥 다른걸 사는걸로 방향을 잡아야겠어요 ㅠㅠ
이 하우징을 살리는 방법은 일단 박리를 합니다.
그리고 앞면은 페이스카타또는 앤드밀로 살짝 면만 날립니다.
뒤면에 찍힌 곳은 레이져용접으로 살짝 떼웁니다.. 크기를 보아하니 용접비 만오천원정도 들거같습니다..
사포(400번 정도)로 용접한부분만 살살 밀어 평탄을 맞춥습니다.( 일반인은 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샌딩합니다.. 수동샌딩말고 자동샌딩기에서 샌딩합니다.
위에 방법으로하면 살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콘 ex 중고가 10만원이라해서 새로 사는게 낫지 않을까유
그렇다면 중고 사는게 났습니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은 저렇게 아노가 벗겨지는 군요..허허..
아노하실때 보면
액체에 담궈서 기존아노를 벗겨내는 작업을 합니다.
처음 받았을때 표면은 이미 아노가 벗겨진 상태이고
안벗겨진부분을 제거 하는데 물에 담그니 벗겨진부분은
더 빠르게 산화가 시작되겠네요
고른 아노 표면 품질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네요
샌딩역시 모래알을 랜덤으로 쏘아서 표면을 깍아내는 작업인데
이역시 의뢰 할때부터 고른표면이 아닌상태라 업체더러 머라할수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표면을 새로 가공하여 균일하게 만든후 샌딩 아노작업을 해도
고르게 나오면 다행인상황이라 업체는 보유한 노하우 내에선 최선을 다햇다 생각됩니다.
중고사서 재아노하고 그럴바엔 새거사라고 늘 권유합니다
거의 신품 상태의 물건을 구입하여 색상변경을 한다하더라도 새거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