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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올렸는데 답글이 안올라오는경우는
너무 광범위한 질문이라든지 (ex.어떤 키보드가 좋나요?)
대부분 질문자에게 다시 질문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답변을 위하여 기본정보는 기재하면 좋겠습니다.
위 안내글은 삭제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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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핑크축을 구했고, geon frog에 조립할 예정으로 기판과 보강판을 전부 준비한 상태입니다.
이젠 공제 탄 dcs 키캡만 오면 되는데 오랜만에 정리하는 김에 핑크축을 꺼내서 만져보니 스위치 걸림 편차나 서걱임이 좀 있더군요...
스위치 구매했을때는 적당히 그런 맛에 알프스 조립해서 쓸까 했었는데,
아무래도 솔더링 된 상태에서 다시 열어서 윤활하거나 걸림 조정해줄 생각을 하니 어려울것 같더군요
갖고있는 윤활제는 크라이톡스 205와 105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먹먹한 소리를 좋아해서 205를 생각중인데 괜찮을까요?
알프스 스위치의 경우 예전 글들을 보면 지금은 못구하는 건식 윤활제라던가
나이로젤, 쓰리본드? 종류의 구리스를 사용하는것 같던데, 이런 윤활제의 이점이 있을까요?
1. 슬라이더 윤활에 있어
알프스는 판스프링이 있는 스위치들 얄청,알오,알핑,알흑 등은 건식윤활제를 여러 겹 바르는 것이
키감의 균일도에 더 좋을 것 같고(물론 판스프링의 손상이 별로 없는 경우입니다.)
특히 크라이톡스 205 같은 그리스 계열은 먹먹하게 할지는 모르나
키감이 편차가 심해 지더군요.
저는 약간만 혼합해서 사용했습니다.
리니어인 알녹이나 알황 등은 크라이톡스도 별 차이가 없고 효율적인 것 같더군요.
2. 스프링은 크라이톡스 같은 걸로 윤활해도 상관없는 것 같고요.
3. 닙급이 아닌 알프스 스위치들의 경우는 키감의 편차가 제일 문제 되는데
그 이유의 대부분이 판스프링의 변형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판스프링을 손 봐서 균일하게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비슷한 키감이나 소리는 내는 스위치를 선별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더라고요.
3. 알프스는 대부분 솔더링 후에도 뚜따가 가능합니다.
제 경우는 솔더링 후 뚜따해서 윤활 등을 하는 것이 더 편하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