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블루투스 모듈 변경을 강행하였습니다.
배송비 까지 1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었네요;;;
주문하고 나서야 내가 왜 그랬지? 라며 후회 했습니다.
그런데 FC660C를 블루투스르 쓰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습니다.
아무튼 제품은 잘 도착했고
기판 변경은 쉬웠습니다.
뚜껑 연김에 모디열 모두 크톡205로 윤활 해줬습니다.
거슬렸던 철심 소가 모두 사라졌네요.
철심 소리가 사라지니...스프링 소음이 들리긴 합니다;;;
조립이 잘 못된건지...뭔지 아무튼 러버돔은 손도 안대었는데...
귀를 가져다 대고 듣지 않는 이상 부드럽고 좋은것 같습니다.
아주 만족 했습니다.
문제는 블루투스.
블루투스를 잡지를 못하네요;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모두 블루투스 검색에 키보드가 나타나고 있지를 않습니다.
충전이 덜 되어서 그런가 싶어 완충을 한번 해봐야 겠다고 현재 충전중이긴 합니다.
혹시. FC660C 블루투스 이슈에 대해서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실까요?
자문 자답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구글해서 해당 기판의 중국어 버전 메뉴얼 페이지를 찾았습니다.
블루투스 초기화를 위해서 오른쪽 왼쪽 쉬프트 누른 상태에서 R 버튼 누르니 블루투스가 활성화 되네요.
제품 불량인줄 알고 얼마나 마음이 안좋던지...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