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인두도 배송받지 못했지만 욕심이 앞서서
커스텀 키보드 조립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제가 이런 쪽 지식도 전무하고 하여,
키보드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 이해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아
매트릭스 따는 것과 와이어링까지 검색을 하게 되었고
숫자키만 있는 넘패드? 텐키패드?로 도전해보면 알맞겠다 싶어
제작 계획을 세워보는 중입니다.
1. 쭝궈에서 주문한 와이즈에서 스위치와 기판을 추출&퐁퐁으로 세척
2. 기판의 텐키 부분을 절단
3. 기판의 회로를 커터칼로 모두 끊음
4. 해당 기판 사이즈에 맞추어 하우징 의뢰제작
5. 집에 있는 멤브레인에서 컨트롤러 추출 & 매트릭스 따기
6.기판과 의뢰제작한 보강판을 겹친 후 스위치 꼽고
7. 멤브 컨트롤러를 이용해 와이어링
여기까지 알아보다보니,
어차피 회로를 끊은 기판은 아무 기능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굳이 기판을 톱질할 필요가 없지 않나 싶어 질문 드립니다.
Q1. 기판 없이 보강판에 스위치만 꽂은 후 와이어링해도 괜찮은가요?
Q2. 하우징 도면 그릴 때, 컨트롤러 들어갈 자리를따로 파주어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와이어 위에 포갠 후 하우징 닫아버려도 괜찮은지요?
검색과 상상만으로 해보려니 아무래도 한계가 있네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Q2. 컨트롤러자리 따로 없어도 되긴하지만 겹처두면 어딘가 쇼트가 날수도있구요..절연처리 잘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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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회로를 끊은 기판은 아무 기능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굳이 기판을 톱질할 필요가 없지 않나 싶어 질문 드립니다.
이 질문은 애매하네요..톱질이랑 회로 끊는거랑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ROW, COL 분리하는거랑....기판을 자르는거는....별개의 작업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