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커스텀이 너무 어려워 푸념 아닌 푸념을 했는데요. ㅋㅋ
많은 분들이 차근차근 해봐라, 시간이 필요한 취미다 라고 많은 격려를 주셨습니다.
근데 한 분이 기성품도 커스텀급으로 잘나온다고 하셔서 알아보니 이게 더 저한테 맞겠다 싶더라구요.
그런데 아직 정확하게 어떤걸 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아서 한 번 더 여쭤보려구 합니당.
1. 추천 받았던 제품 중 우선 아콘 FX는
13만원 정도 가격대의 풀알루에 RGB라 확실히 가성비 킹인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리뷰를 보니, 여러 이슈도 있었던 것 같아서 살짝 망설여지긴 하네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6246202&keyword=%EC%95%84%EC%BD%98%20FX&cate=112782
2. 그다음으로 본 몬스타기어의 닌자87 알루하우징은
26만원 정도 가격대이더라구요. 사실 가격은 20만원 내외로 생각했던터라 괜찮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고 기본 스펙(풀알루, RGB, 퀵스왑 등)도 출중해서 괜찮더라구요.
3. 마지막으로 드랍의 알트를 검색하다 알게 되었는데,
일단 가격은 21만원대, 제품 스펙도 위의 2개와 크게 다를 바 없었습니다.
블로그 상에 광고리뷰글이 제법 있었는데, (커스텀키보드라고 검색해보니..ㄷㄷ)
스펙도 나쁘지 않았고, RGB 뽕(?)에 취하고 싶은 사람들이 제법 있는 것 같더군요.
https://smartstore.naver.com/dropdotcom/products/4707886179
뭔가 주저리주저리 얘기했는데,
위의 3개 제품에 대해 의견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ar87은 어떠신지요?
스테빌이 똥이라고들 하는데 스테빌만 잡으면 준커스텀까지 간다고들 하더라구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