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랩 여러분,
키보드는 아니지만 비슷한 입력장치인 마우스에 대해서 조금 여줘보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아버지가 직업 상 파이널 컷 프로 등 영상편집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쓰시는데 뒤로가기 앞으로 가기 등 마우스로 조작을 하시는거 같아 되게 힘들어 보이시더라구요..
얼마전에 예전에 옆동네에서 본 추천제품이 있어 그리핀? 사의 누를수 있고 돌릴수있고 등 몇가지의 동작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제품을 사긴 했는데, 파이널 컷 프로와 물려보니 되긴 되는데 자주 안될때가 많고 버그가 많은듯 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문득 든 생각이 혹시 트랙볼? 빨강 트랙볼이 달린 그런 제품과 파이널컷프로를 어떻게 호환이 되게 사용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혹시 손목에 조금 편하고 영상편집시에 용이한 마우스를 추천을 조금 부탁 드려도 될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설 시공사 운영하는 그녀석은 워낙 오랜세월 그쪽 일을 해와서 장비가 상당하던데요..
사무실 커피 얻어먹으로 가서 일하는거 구경해보면
왼손은 트랙볼, 오른손 일반마우스 조합으로 하더군요.. 대학생때 부터 써온 조합이라
20년넘게 그게 손에 익었답니다.
그 외에도 동영상 편집도 하고 3D 나 여러 다른 분야 일도 많이 하던데
대부분 셔틀프로V2 라는 조그휠 장비로 쓰더군요.. 조금 저렴한 셔틀 익스프레스도 있구요..
용도에 따라 여러 장비를 맞게 쓰는것 같아요..
아마 셔틀프로V2 면 그리핀과는 비교하기 힘들만큼 조작감과 업무효율이 더 뛰어날듯 싶네요..
https://youtu.be/CNXk01YM1XY
참! 그리고 그 친구의 철칙은 아무리 책상이 어지러워도 유선만 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