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커스텀에 도전하는 Revodono 입니다.
첫번째 커스텀 실패후 두번째 커스텀 넘어가기전까지 중국 키쿨사의 카일 청축 키보드를 쓰고있습니다.
원래 입문을 청축으로해서 그런지 청축이 좋겠다 싶었는데
막상 써보니...청축은 이제 좀 질리네요...
요즘은 도각도각거리는 맛이 좋은 키보드가 왠지 땡깁니다.
그렇다고, 리니어쪽은 너무심심해서 적응을 못하겠어서...
넌클릭쪽으로 눈을 돌리고있습니다.
원래 키압높은걸 좋아라하는편이라,
갈축이냐 백축이냐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제 고민인게...
갈축이나 백축을 윤활을 하게될경우
넌클릭의 걸리는느낌이 많이 죽어버리나요?
윤활이란걸 이때까지 해본적도, 느껴본적도 없어서
이번에 한다면 좀 제대로 윤활도 해볼까 싶은데요,
넌클릭의 걸리는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윤활을 할수있을까...?
그리고 넌클릭에 윤활 느낌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기둥만 하시는분도 있고 큰면까지 돌아가면서 하는분들도 계십니다..
http://kbdlab.co.kr/index.php?mid=board_tune&document_srl=53862
(노블환이님 윤활동영상)
http://kbdlab.co.kr/index.php?mid=board_tune&page=2&document_srl=1930
(장비니님 윤활 가이드)
두개 참고하셔서 윤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돌기부분(스위치 하판 접점부와 닿는곳)을 제외하고 윤활하면 구분감은 거의 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