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이 혹시 계신가 하여 문의 드립니다.
2월 초에 앱코에서 출시한 AR21 풀알루 텐키를 구입 하였습니다.
꽤나 두꺼운 하우징에 겉모습은 만족하였고 처음엔 아트박스 흑축에 싸구려 SA 키캡을 장착 하였습니다.
+ , 1번, 3번, 엔터, 0번키 등에서 스프링 팅김 소리가 아주 맑고 청아하게 들리더군요;;;
아트박스 축은 윤활되어 나오는걸로 알고 있으나 제가 직접 윤활하였던 것은 아니라 스프링 소리로 인지하였습니다.
(스프링 소리라고 보기에 좀 볼륨이 높은 소리긴 하였습니다만)
추후 윤활된 스위치와 낮은 키캡으로 바꾸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1달 가까이 지난 지금, 풀윤활 틸리오스 스위치에 상당히 낮은 레오폴드 키캡으로 바꾸고 사용하려 하였으나
똑같이 팅~ 거리는 소리가 울리더군요.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이제서야 스프링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 하였고
하우징을 톡톡 쳐보니 팅팅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혹시 같은 제품으로 같은 증상 있으셨던 분이나 해당 문제가 어떤 문제일지
의심되는 사항들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