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pom 재질의 키캡이 abs 같이 손에 달라 붙지 않으면서 맨들맨들 하는데
단점이랄까 각인 부분이 부풀어 올라와서 손에 걸리더군요.
그리고 몇주 써보니 각인에 칠해 놓은 흰색 페인트가 벗겨지는데요.
키감은 pbt, abs, pom 을 번갈아 껴 본 결과 pom 키캡이 개인적으로 매우 좋습니다.
요거 이색사출로 나오면 손에 걸리는 것도 없이 괜찮을거 같은데요.
녹는점이 pbt보다 낮아서 이중사출 하기 쉬울텐데도 pom 이중사출 키캡은 본적이 없어서 물어봅니다.
레이저 각인이 한글키캡에서는 좀 문제가 있죠.
기술적인 문제때문인지... 이색이 안나오네요.
pbt도 이색이 나오고 있으니...
나중엔 나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