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되고 한창 키보드에 빠져서, 열심히 돈 아껴가며 키보드를 사곤 했었는데, 군대를 가게 되면서 조금씩 멀어지다가, 이제는 대학 학업에 열중하느라 잊고 있었던 키보드들이 요즘 다시 눈에 들어오고 있네요.
6월에 종강하고 밋업 있으면 가서 여러 키보드도 맛보고, 하나 정해서 또 새로 장만하고 싶어서 일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번도 참여해본 적은 없어서 진행 방식을 잘 모릅니다. 보통 6월의 일정이면 이미 다 참여자가 정해져있는 걸까요?
아래 사진들은 그냥 오랜만에 키보드 사진들 둘러보다 같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