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첫 조립을 앞두고.. 스위치를 선별해보려 합니다.
그런데 뭘 기준으로 선별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100개 쏟아 놓고 하나씩 귀에 대고 눌러보는데... 차이가 느껴지긴 하는데 뭐가 좋은 건지를 잘 모르겠어요.
제일 크게 느껴지는 건 스프링압 편차, 스프링 소리, 스프링 찌걱임 등인데... 스프링은 어차피 교체/윤활할거라 이건 선별기준은 아닌 것 같고
서걱임을 기준으로 나누신다고 하는데, 이게 아무리 눌러봐도 긴가민가하고 또 스프링소리에 묻혀서 잘 느껴지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손에 느껴지는 감각도 대부분 스프링 편차에 의한 것 같고요.
처음 하는 거다보니 우선 쓸거/안쓸거 2분류로만 나눠보려고 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분류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