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에 originative에서 돌치 풀셋 pre-order에 주문을 넣었습니다.
처음 공지로는 8주~12주가 걸린다고 했지요.
그런데 11월이 되어도 여전히 물건이 준비가 안되더라고요.
도대체 언제 물건이 올라나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cyber monday에 공지가 한번 더 올라왔는데 1주일 내로 준비가 된더랍니다.
그래서 참고 기다렸는데 1월이 되도록 깜깜 무소식이더군요.
도무지 참을수 없어서 며칠전에
"1주일 내로 안보내면 취소하겠다."
고 협박메일을 보냈더니,
originative 홈페이지 문을 닫아버리네요. ㅎㄷㄷ
메일 보내면서 온갖 생각을 다 했었습니다.
"만에 하나 법적 조취를 취하려면 쉐라똥놈이 올렸던 공지를 다 캡쳐해 놔야하는건가?"
"에이 설마 그래도 내가 메일하나 보낸다고 그런 정보를 다 조작할까?"
싶었는데, 이새끼 진짜 홈페이지 문을 아예 닫아버리네요.
"언제까지 물건을 주기로 했었는데, 아직 물건을 안보냈다" 라는 증거가 전부 홈페이지 안에 있는데,
홈페이지 문이 닫기니 카드사에 문의해서 취소할 방법도 없네요.
와... 이거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