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Leica 라는 카메라 입니다. 예로부터 황동으로 제작된 바디가 일품인 매력적인 카메라이지요.
보시다시피 황동을 사용한 프레임덕에 검은색 도색? 아노다이징? 이 사용과 동시에 오랜시간에 걸쳐 자연스레 벗겨지면서 클래식한 모습, 검정과 금색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실제 이렇게 보이기 위해 일부 라이카 유저는 m10 같은 900만원이 넘는 바디를..사포로 갈아낸다고 할 정도이니까요.
황동 키캡도 만든다면 이런 중후한 멋을 보이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보았습니다.
혹시모르죠.. pps 만든 란토에서 할지도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