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키랩에서 영정당한 A라는 분이 있습니다.. 장터에서 되팔이로 유명하셨죠.. 차익거래로..
기억은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그분이 영정 당하고 다른분 B라는 분의 아이디로 레딧에 판매글을 올렸죠..
현재 그 판매글은 B라는 분이 지우신듯하고 안보이네요..
여튼 OTD랑 킹세이버 등을 아주 높은 가격에 올려두었고.. 키랩 자판기에서도 그 글이 화자가 되더군요..
레딧에서도 욕을 바가지로 먹은듯한데..
여튼 2일 뒤에 B라는 분이 다시 판매글을 올렸습니다.. 첫번째 판매글에서 아무것도 판매가 안되니 가격을 살짝 내려서(그래도 상당히 높은 가격이지만) A분의 물건 외에 다른 분들 물건을 다수 올립니다..
https://www.reddit.com/r/mechmarket/comments/86m3vo/kr_h_otd_360_corsa_dk_saver_kingsaver_time_lzfe/
다들 아시기에 굳이 뭐 비밀로 할건 아닌듯합니다..
오늘 A라는 분이 본인 아이디로 또 판매글을 올립니다..
https://www.reddit.com/r/mechmarket/comments/870m3z/kr_h_otd_456gt_w_paypal/
지금 욕을 바가지로 쳐먹고 있습니다..
레딧에서 한국인들 그리고 한국 키보드에 대한 인식 자체가 아주 안좋아질까 걱정됩니다..
프리미엄 거래는 자유라고 봅니다. 저 또한 자주 하고요.. 오늘도 전 오2 한대를 프리미엄에 구매하였습니다.
그러나 A라는 분은 키보드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거래를 하는 것이 아니고, 돈을 벌기 위해 싼 곳에서 사서 비싼곳에 파는 행위만을 하는듯합니다..
항상 말이 나오는 것이 프리미엄 거래가 올바른가입니다..
전 프리미엄 거래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내가 키보드를 가지고 싶기에 비싸게 사고 내가 가진 키보드를 정당한 가치에 팔고..
그것은 내가 키보드 라이프를 즐기는 것이지요..
그러나 싼 곳에서 사서 비싼 곳에 팔기만 하는 행위를 올바르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런행위를 프리미엄 거래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지 상행위에 지나지 않는 것이지요..
서로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들어와서 돈을 벌기 위해 상행위를 하는 것이지요..
전 이런 행위는 비난받아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B라는 분이 올린 두번째 판매글에는 A분 물건외에 여러사람의 물건이 포함된듯 하기도 합니다..
참 아쉽군요.. 그분들은 얼마를 벌기 위해 그러시는지..
그리고 본인들 이득만을 위해 한국인 전체 그리고 한국 키보드 전체를 욕먹이는 행위를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