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onic clasic 버전을 두대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장터에 내놓았고... 다른 하나는 알프스 등정용으로 작업하다... 미완성인채로 현재 작업 보류중에 있습니다.
이것의 하우징을 좀더 멋있게 개조할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양옆의 나무쪼가리는 탈착이 가능합니다.
목공소에 원목 판재를 커팅해 달라고 해서 장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뭐 대충 이런 모양으로 가운데 Planck 키보드가 들어갈 공간만큼 구멍을 뚫고
나무가 오면 샌딩. 기름칠. 샌딩... 등 의 가공을 반복한 후.
양옆에 나무쪼가리 제거하고 부착하는 것이죠.
원목 팜레스트 일체형의 preonic이 만들어집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아크릴 팜레스트도 가능하겠네요.
진정한 커스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