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산 줄이오형님 창고를 급습하여 직수령한 보라돌이 TX87+TXPAD 되겠습니다..

사진으로만 공제품의 색상을 보다보니.. 많은 고민도 하고 키캡과의 조화나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실제로 공제하우징의 색상들을 보니...정말 줄이오형님께서 사진을 못찍으시는게 맞다는걸 뼈져리게 느낀하루 였네요ㅋ

사진으로 보는 색상은 실물의 본래색상을 전혀 반영할수가 없을 정도로 심한 차이가 있었습니다..-_-;;

사진으로는 표현할수 없는 정말 이쁜 아노가 나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느 색상을 선택하셔도 후회없는 선택이 됐을거라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ㅋㅋ

그리고 제품 포장을 하실때 곁에서 지켜보니... 정말 검수포장 하나 하는데 1시간 걸린다는 말이 그냥 나오는 말이

아니구나 하는걸 알게됐네요..

볼트하나하나 분류해서 포장하고 쓰지 않을지도 모르는 여분나사들을 육각,십자나사 종류별로 담고...

저항,다이오드까지 챙셔서 포장하시는걸 보니....

참.. 이번 공제는 참여하지 못했으면 후회했겠다 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그런 줄이오 형님을 뵈면서..

참... 공제라는게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느꼈네요..

아울러 이런 "착한공제"에 참여할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었습니다~ㅎ

TX SERIES FOREVER~

덧:  직수령 선물 감사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