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그래머 ALPS(예전 키드규)입니다.
오랜 염원이었던 알프스 갈축 리니어 스위치를 구하게 되어 알또뀨에 끼워줬습니다.
원래는 알프스 핑크 닙 스위치였는데, 아무래도 넌클릭이다 보니 회사에서 타건하기 좀 시끄러운 것 같아
리니어로 바꿔주고 싶던 차에 알프스 갈축 리니어를 구하게 되어 바꿨습니다.
윤활이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서걱임이 좀 있는 편입니다.
갈축에 의미를 담아서 이정도 서걱임쯤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감이 지금까지 써왔던 알프스랑은 완전 다른 특이한 느낌입니다.
되게 오묘한 느낌이라 타건할 때마다 신선한 느낌을 받습니다!
졸업템 하나 생겼습니다.
다들 행복한 알프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