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키보드 갤러리






자유 갤러리
2015.10.04 22:23

여행사진 - 칠레

조회 수 1928 추천 수 5 댓글 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일전에 여행사진을 몇 장 올렸는데, 보고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간만에 여행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IMGP8007.JPG

달의 계곡 - 칠레 북부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에 있는 달의 계곡입니다! 달 표면과 닮았다고 해서 달의 계곡이라고 불린다네요. 현지 가이드가 코리언 페이머스 싱어가 뮤직비디오를 찍고 갔다고 해서 무슨 소린가 했더니... 서태지 - 모아이 뮤직비디오를 이스터섬과 이곳에서 촬영했다는군요! 실제로 숙소에서 서태지 덕후인 신부 덕분에(?) 무려 신혼여행을 칠레로 온 신혼부부를 만났습니다. 서태지 팬들 대단해요.


IMGP8091.JPG아타카마 사막 -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으로 알려져있는 아타카마 사막입니다. 모래 언덕이 기울어진 햇빛을 받아 정말 아름답더군요.


IMGP8094.JPG노을을 구경하려 기다리고 있는 관광객들입니다. 이 곳의 석양은 세계에서도 손에 꼽게 아릅답다고 하네요. 제가 사진에 잘 담지는 못했지만... 정말 붉고 아름다웠습니다. 쉽게 구경하지 못할 색을 연출하더군요.


IMGP8144.JPG

산티아고 -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에서 무려 24시간 다이렉트 버스를 타고 도착한 칠레의 수도입니다. 산티아고는 정말 대도시이고, 살기 좋은 곳이더군요. 특히 미인이 많았습니다.


IMGP8176.JPG

콘차 이 토로 -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와이너리라고 합니다. 이 때까지만해도 와인 맛을 잘 몰랐는데, 다녀 와서는 참 아쉽더군요.(와인맛은 추후에 산티아고 순례길 걸을 때 매일 마시니까 좀 알겠더군요^^:) 국내에서도 콘차 이 토로 와인이 시중에 판매 중인걸로 압니다.


IMGP8187.JPG

와이너리 투어 - 무더운 날씨에 샘플로 나온 와인을 다 마셨더니 취기가 올라서 고생 했습니다. 와인 맛은 잘 몰랐지만 맛있었습니다.


IMGP8201.JPG

산티아고 야경입니다. 안데스 산맥이 둘러싸고 있는 분지인데. 이렇게 평평한 지형이 항상 생소한 한국인으로서 매력적으로 다가온 야경이었습니다.


IMGP8221.JPG

푼타 아레나스 - 산티아고에서 비행기를 타고 칠레 남단 푼타 아레나스로 왔습니다. 몇 주전 무한 도전 특집에 나온 라면집이 있는 동네입니다.


IMGP8226.JPG

마젤란 해협 - 이것은 말로만 듣던 마젤란 해협! 마젤란이 세계 일주를 할 때 이 해협을 지나갔다고 하네요. 바다 구경 중에 운 좋게 고래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IMGP8279.JPG

토레스 델 파이네 - 푸른 탑이라는 이름을 가진 칠레에서 가장 손꼽히는 풍경을 간직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우유니 소금사막보다 감동적인 풍경으로 기억합니다.


IMGP8364.JPG

토레스 델 파이네의 상징인 세 봉우리입니다. 정말 멋지죠? 암벽등반 하는 사람들 중 어느 수준에 오른 사람들은 저 봉우리를 등반하기도 한다는군요. 물론 철저한 준비 하에...


IMGP8413.JPG

트레킹 코스입니다. 제가 한 트레킹은 3박 4일 짜리였습니다. 국립공원 코스를 반바퀴만 도는 일정입니다. 


IMGP8550.JPGIMGP8568.JPG

미라도르 브리타니꼬 - 영국 전망대입니다.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본 자연 풍광 중에 가장 멋진 곳이었습니다. 이 전망대가 계곡 속인데, 저 멋진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 싸고 있습니다. 황홀한 기분이었습니다.


IMGP8593.JPG

미라도르 브리타니꼬에서 산장으로 가는 길에 있는 산이 전부 불탔습니다. 쥬이시 청년이 볼일을 보고 닦은 휴지를 태우려다가 저 수많은 면적을 불바다로 만들었답니다. 이 곳은 청정지역이라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기에 볼일 본 휴지도 다 갖고 오는게 원칙입니다. 그게 불편했던 쥬이시 청년이... 이 곳을 다 태워버리는 불상사를 초래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IMGP8611.JPG

빙하호수 입니다. 색깔이 참 특이하죠?


IMGP8636.JPG

마지막으로 국립공원 내에 있는 그레이 빙하입니다. 딱 이곳까지가 저희 코스였는데요, 저 위로 더 올라가면 빙하를 위에서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사실은 빙하구경이 백미라고들 하더군요ㅠ_ㅠ)


지금까지 칠레였습니다!

다음은 아르헨티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32 커스텀 키보드 대륙의 알루 하우징 2탄! 35 file 폭풍쿨한CEO 2015.10.07 1932
2831 키캡 갤러리 JT 키캡 새로 나온다네용 'ㅁ' 60 file 폭풍쿨한CEO 2015.10.07 2536
2830 자유 갤러리 파워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24 file 데스피어™ 2015.10.06 1550
2829 커스텀 키보드 L3 - COMPACT + 윤활 플레이트~^^ 39 file 쪼로다 2015.10.06 2320
2828 키캡 갤러리 린승 오렌지-보라-검각 및 기타사진 49 file 초봅니다 2015.10.06 2466
2827 커스텀 키보드 무선 커스텀 ~ vergo type.W? 28 file Gomzip 2015.10.06 2062
2826 커스텀 키보드 1800배열, 아크릴하우징^^! 16 file 왕건 2015.10.05 1848
2825 키캡 갤러리 린승 장착 11 file Nebula 2015.10.05 1435
2824 커스텀 키보드 오리온v2 + 알프스. 17 file Sep 2015.10.05 1741
2823 커스텀 키보드 커스텀 키보드들 ㅠ..ㅠ 30 file 폭풍쿨한CEO 2015.10.05 1950
» 자유 갤러리 여행사진 - 칠레 16 file 임똥 2015.10.04 1928
2821 자유 갤러리 SODAM 5. Ending 30 file 건우아빠 2015.10.04 2276
2820 자유 갤러리 SODAM 5 후기!! 26 file 장비니 2015.10.03 2483
2819 커스텀 키보드 빨간것들 28 file 식섭이 2015.10.03 2230
2818 커스텀 키보드 측면( 사이드 ) 아크릴 옥타곤!!! 10 file 쪼로다 2015.10.02 1720
2817 커스텀 키보드 75% 21 file duck0113 2015.10.02 2670
2816 자유 갤러리 G80-1501HAD 17 file CLP 2015.10.02 2396
2815 커스텀 키보드 [3차 조립이벤트] 오오옷님 라이트세이버 V1 조립완료 18 file 데스피어™ 2015.10.02 1923
2814 키캡 갤러리 오리온2 옷변경! 13 file 데스피어™ 2015.10.02 1914
2813 자유 갤러리 85가지스위치 테스트입니다 10 file 차분이 2015.10.02 1740
2812 커스텀 키보드 양면테입신공 12 file duck0113 2015.10.02 1837
Board Pagination Prev 1 ...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422 423 ... 553 Next
/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