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이 편한듯하나 글쎄... 잘모르겠네요

제노베이션만 뜯어보고,     애플 스탠다드 1호는(넘버패드있는거 보면 그 없는제품은 아닌듯하네요)

그냥 디솔질만 했는데  리니어라 그런지 보강판은 쉽게 분리되었습니다

키캡도 그대로 땄는데,  혹시  사실분은 연락주세요^^    나중에 정식으로  판매글올려야겠습니다

그런데  체리는 기성품은 그냥  온보드칩셋의 느낌처럼 그냥 용접수준이네요

어쩌면 용접의 일종일지도 모르죠

유닉스및 리눅스 키보드 혹은 구형 키보드 배치방식인데,  알프스키보드 전성기의 구형이라해도 좋을것같습니다

슈퍼비디오포트같은 젝모양쓰던시절엔  정말  컨트롤이 캡스락자리에 있었던시절...

저는 그와는 반대로, 세벌식및  그냥 키보드가  쉬프트가  캡스락자리면 좋고, 캡스락이  스테빌의 저항에 걸리면 그러니까, 

더 힘들게 물리적으로 뜯어고치려하는데,  괜한짓이라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이 하우징을 버리긴 아깝고  뭐 정말로 튼튼하고 모양도 좋거든요   제가 원하는 형태라면 쉬프트본연의  길이는 안살아나고, 단지 스테빌의  구동을 위한 정도로  길이와  질량을 주는 수준이니,  무게추와  복잡한 구조로 구성하는게 답일까 싶네요

왜냐하면  기존 키배열을 밀지않고 쉬프트를 고대로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살리자면 3밀리이하만 배열에 영향을 주고,   지금 레이아웃에서  캔버스밖으로 넘어가거나,   하우징과 기판부터, 커스텀의 경우는  마음편하게 만드는 정말  길이자체가 변종인 하우징과  기판, 보강판이 구성되거든요

그것이나,  좀 개조하는것이나 차이는 없고,  엔터까지 움직인다는게  실사용에서 어느정도 영향을 주겠고 불편하겠다 싶지만,

쉬프트를 캡스락 자리에 넣기 위해선, 단지  일반 키캡 반정도의 면적만  쉬프트와 엔터가 이동해주면 되는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바깥쪽 하우징이,  무슨  플라스틱에 특수한  강화처리나,  카본나노튜브주입으로  분자구조 바꿔주고 할것아니면  아무리 하우징에 면적이 있어도,  크랙을 방지코자  많이는 못튀어나가고,  요구하는 양의 반반을 나눠야하는데,  엔터가 좀더 희생하게 됩니다-_-

바로 이런구조입니다   파란색이  뻘짓의 시작점입니다  안타깝게도  기성품이 아니라해도  길어지는건 여러모로 힘들것같고요

또, 그렇게 한다면 해피해킹같이 펑션키를 활용해서  더욱 작은 미니배열같으면  은근슬쩍 숫자패드만 없는 사이즈에 대입한다면, 옆에 키도 없으니 복잡한문제도 없고,  아무문제없이  쉬프트를  캡스락과 바꿀수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니깐,   아마도  일반 텐키리스라면,  숫자패드에서  한줄정도 길이만큼 길어지겠고,  요렇게 하우징에  여백이 없는구조라 할지라도  모양도 이상하고  텐키를 추구함이 미묘하게 어긋나겠죠

마우스가  텐키부분때문에  불편하다하는 사람들도  텐키리스를 이용한다고 하니  결국 엔터의 위치를 조정하며...  Delete키와  아슬 아슬한 간격만 유지하는 구조만 나옵니다

그래서  질문의   이쑤시개는(요지가 이쑤시개 맞죠?)    

이 보강판을 자를,   작은 공구가 있을까요?

얘는 출력도 작네요

뭐 정말 되는건 10만원 중반부터 40만원대까지 있음되는데,     그게 좀 그렇네요   

그냥  해피해킹  중고   B급사서   배선바꿔주고,

해피해킹은   텐키리스중에서 작으니까,  정말  아까 웃자는 소리처럼 하우징 다시 짜서  쉬프트 이동시키는게  정말 비용도 적게 들것같습니다

보강판이 문제긴한데,  어짜피  커스텀이면 뭐....

아,  근데  보강판에서  잘라내는것도  키 몇개  길이조정이 아니라,  조정한다고 다 밀어내는건데  칸막이 다 없애면 참 그렇겠죠?

그렇다고  노란줄대로 

캡스락과 엔터라인까지 다 오려내고,

쉬프트도 오려서 

이거 용접해주세요 한다고 해줄곳이 있을까 싶고,    용접을 하면   그주변이  취약해진다고 하죠

제련소처럼  전체를 달궈서   접합도  웃기는 소리고요

다시 보강판  짜는게 좋겠죠?

분명한건,    보강판  용접하고서 크랙생겼다고,   아직 스프링 교체주기도 안된걸  죄다  뜯어내고  기판과 보강판 용접부도  녹이고 떼어내는 뻘짓을 하고,  보강판을  주문하는것은  정말  요즘  뉴스에서 자주말하는 중복투자라는것입니다

물론   보강판이 아무리 취약해도  크랙은 안가고,     타건시  느낌이 별로라서  스프링교체나,  스위치교체처럼  뜯어내고  다시박을수있겠고,

틸딩열차  제작공정처럼  일체형 프레임이 되야하니,    대장간에서 하듯,  부러진쇠를  접합하듯(주로  검)   전체를 달궈서 하나로 만들어야하는데,  그건  비현실적인것같네요

아니   자를수는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