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키보드

CHERRY 3000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

by JackAss* posted Feb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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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3000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




대낮부터 제목이 감수성 터지네요...


벌써 몇년전이네요...레볼지기로 같이 지내던 파돌님하와 키보드에 빠져서

키보드는 역시 청축이지 하며 놀던때가....



저는 700R을 샀다가 파돌의 그루브를 영입하고 파돌은 레알포스로 잠시 여행을 떠날때 즈음..


풀배가 땡긴다며 체리3000을 샀었습니다. 그것도 청축으로!!! 으쌰!



헌데 여기에 문제가!!!


체리3000 화이트하우징은 동시입력미지원 ㅠㅠ

이때만해도 파돌은 FPS에 빠져서 허우적허우적 할때라 동시입력은 로망과도 같은 시기였죠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같은 체리3000인데 동시입력되는 블랙하우징의 것을 영입했습니다.


그리곤 통갈이....


또한가지 보강판을 깔아야한다며 알루보강판(그당시엔 지금처럼 리쿠3000기판도 없었고요 ㅠㅠ)

을 대고 청축을 고대로 이식했습니다.


들어간 돈만해도 요새나오는 레퍼런스급 커스텀 키보드는 바르고 남았죠.




그런데!!!


이게 청축이 역대급키감을 보여주는겁니다 ㅠㅠ

와 이거 진짜 미친거 아님? 이라며 레볼던전에 놀러오는 플레이어들에게 꺼내보여주곤

다들 멘붕을 경험케 해드렸었지요.



오늘 다시금 그 청축을 꺼내들고 타건을 해보니 참좋습니다. ㅠㅠ



간만에 옛추억에 살짝 잠겨보내요.

옷도 다시 갈아입히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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