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게시판






조회 수 1719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크릴 하우징을 무단차로 가공하는 방법은 볼트로 잘 고정한 후에 열심히 사포질 하면 되는건가요?


사포질 방수(숫자?) 추천도 받습니다.

  • profile
    PROFESSIONAL 2014.03.21 10:50

    제가 지금 미니 키보드 하나 하고 있는데 이게 사람이 할 작업이 아\닙니다 집에서는 가루 때문의 할 수도 없고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 제 경우?200으로 시작해서 800으로 마무리하고 거친 천으로 마무리 할 생각인데, 고운사포로 밀고 끝내고 싶네요

  • profile
    붕붕이v 2014.03.21 11:05
    허허허.......... 팔운동좀 하겠군요....
  • profile
    얼음사랑 2014.03.21 10:51
    거친거 -> 중간거 -> 고운거 -> 고운거 물사포.... 뭐 이정도로 해야지 않을까요? ^^
    전 200->400->800->1000->1200->2000->2000물사포.... 로 4시간가까이 하다 미치는줄... ㅠㅠ
  • profile
    붕붕이v 2014.03.21 11:05
    덜덜덜....ㅜㅜㅜㅜㅜㅜ
  • profile
    GON 2014.03.21 11:31
    그 작업이 정말 빡센 작업이예요....
    제가 작업하던 이후로 다른 분들도 한번씩 시도하시는 분들은 있었지만... 한 번 경험하신 후에는 대부분은 다시는 안하시더군요 ^^;

    예전에 하나아크릴에서 아크릴 하우징 뽑아서 본딩/탭핑하고 이 후작업까지 해서 하우징 6.5-7점에 제작해드렸었는데... 그때 제가 하나아크릴에 하우징뽑는 가격이 배송비 포함 3.3-3.6점이었어요.
    3-3.4점 정도에 나머지 후작업을 하는건데, 저게 하다가 뻑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해요... 그럼 다시 뽑아서 다시 다 작업해야하죠...

    그런더 저작업 해보지도 않는 누군가가 아크릴 하우징이 비싸니 어쩌니 해대고,
    (뭐... 이 회원 요새는 잘 안보이던데, 이거 외에도, 기껏 커스텀 몇대(수십대도 아니고 겨우 몇대 입니다....) 조립해보고 제가 조립한것과 차이가 없으니 공방 없어져야한다는 둥 악의적인 발언(채팅창에 대놓고 육두문자 쏟더군요...)을 마구 쏟아내던 사람입니다. )

    또 한 번은(이게 결정적이었는데...), 하우징 후작업 열심히 해서 조립을 했는데, 레이저 가공업체의 잘못으로 스위치홀 3개 정도가 살짝 밀린적이 있어요... 스위치만 꼽았을때는 저도 모르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의뢰자가 받고 키캡을 꼽아보니 키캡 한쪽이 들리는 것을 보고 AS요청이 들어왔지요.
    (스위치홀 살짝 밀린건 조립해보기전에는 며느리도 알 수가 없습니다.)

    물론 제가 AS해드리는건 당연한건데, LED까지 작업된 키보드를 완전 분해해서 보강판 부분 다듬어서 재조립하기에는 작업이 너무 커져서 부담스럽고 시간오 오래 걸리기때문에 스위치 3개를 옆면을 살짝 갈아서 수평을 맞추었습니다. 근데 이 부분에서 의뢰자와 입장의 차이가 발생했고, 결국 제가 그냥 깔끔하게 환불해드리고 키보드 도로 수거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경험한 후에는 무단차 아크릴 하우징 가공도 안하고, 아크릴 하우징 조립도 웬간해서는 안합니다.
    제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원자재 가공단계에서의 오류)때문에 제가 스트레스 받기는 싫거든요...

    제가 CNC밀링 가공으로만 하우징 제작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CNC밀링 가공은 단차 문제나 가공 오차 등등 문제는 거의 없으니까요...
  • profile
    아침에™ 2014.03.21 11:46
    댓글만 보고도 공감합니다~
  • profile
    붕붕이v 2014.03.21 15:01
    뼛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댓글...
  • profile
    붕붕이v 2014.03.21 15:00
    아이고...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원재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가공을 하는 입장에서는 난처할 따름이죠.
    충분히 공감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D
  • profile
    EQ™ 2014.03.21 15:16
    그냥 직접 해보시라고 하는 수 밖에... 없지요.
  • ?
    타이거형씨 2014.03.21 22:56
    하...이런 어려움이 있군요.. 공방분들 노고를 이해하게 됐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질문게시판을 이용시 유의사항 아침에™⇔N² 2021.11.30 849
9131 드랍 문의 어디로 넣어야 하나요? 4 TAU(구:홍들) 2020.10.14 107593
9130 댓글이 "추천" 되시면 포인트 100점 14 RedZin™ 2014.09.18 39635
9129 납땜 적정 온도가 몇도인가요? 5 PROFESSIONAL 2014.03.08 23618
9128 무보강과 보강용 스위치의 차이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6 OneSetting 2014.07.20 19937
9127 이제 커스텀 케이블 파는 분들 안 계신가요? 4 하느anna 2019.12.12 18469
9126 박스축 뚜껑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6 개나소나 2018.10.17 18399
9125 유선 키보드를 블루투스로 변환해주는 모듈 없을까요? 7 쿠드 2018.03.20 15236
9124 이글2 이글3 기보강 호환 1 던멜 2020.01.14 15196
9123 스위치 십자기둥에 윤활기름이 묻어있습니다... 6 ZETA 2016.10.09 14586
9122 한성 무접점 Gtune CHl8 호환 키캡 뭐가있을까요?ㅜㅜ 1 밍리미 2018.08.18 14030
9121 하코 FR-300이나 FR-301 사용하시는분들 소음 어떠세요?? 5 신림동의꽃 2018.10.22 13871
9120 플럭스와 페이스트 차이점 4 콜라나라 2014.03.22 13643
9119 커세어 체리축 1 김동욱 2019.07.13 13084
9118 키보드 가지고 다닐 가방 추천 부탁드립니다. 5 firejet 2016.12.22 11829
9117 PS2AVR 기판에 PS/2 케이블 직접 연결 관련 6 file 진백 2014.03.25 11484
9116 키캡 각인 방식 Laser Engraving에 대해.. 5 CQ 2018.01.29 9304
9115 질리오스 스위치 스프링 윤활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10 capricorn 2017.12.06 9154
9114 게이트론/체리 스위치 키감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 3 야미 2016.03.13 8943
9113 펜타그래프 키보드의 끝판왕은 멀까요? 8 왕자루 2016.05.20 8907
9112 갈축 윤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6 에쏘 2014.04.03 873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7 Next
/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