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게 뭘까요~~~~~???? ㅎㅎㅎ
제가 봐도 장님 코끼리 만지는 기분이군요 -0-;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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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드라이버 입니다.
토크 드라이버는 토니치 것이 많이 알려져 있고,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측정 공구 특성상 아예 안쓰거나 정밀한 것을 쓰거나로 양분되는 경향이 강하죠...
토크는 1kgf.cm ~ 6kgf.cm 까지 조절됩니다.
GON NS 하우징의 알루미늄 볼트를 조일 때에는 2.75kgf.cm 정도의 토크로 조입니다.
이 공구가 있으면 편한게, 토크를 민감하게 조절하며 여러개의 나사를 조여야하는 경우 작업 시간을 대폭으로 줄여줍니다. ^^; 힘조절 살살 하며 시간 잡아먹힐 일이 없으니까요... 그냥 마구 돌리면 알아서 한계 토크에서 헛돌게 됩니다.
또한 일정한 힘을 균일하게 조여줄 수도 있지요.
예전에 옆동에서 일본 OHMI사의 육각 비트를 땡겨온 이유가 바로 이 토크드라이버에 물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진에 기본 장착된게 2H 규격의 헥사 비트인데... 2H가 저렇게 얇은 형태로 나오는 비트가 없습니다. ㅡ,.ㅡ
그 뒤에 세워진 것은 1.5H 규격인데, M2 유두볼트를 조일 때 사용합니다. 이것은 이 규격 자체가 판매되는 곳이 거의 없을거예요... 이러한 작은 규격의 비트류는 무조건 일제 아니면 독일제를 써야 뒷탈이 없습니다.
저는 볼트를 구입할 때 을지로에 직접 나가서 실물을 보고 구입을 하는데요(쉬**에서 저질 볼트 한 번 받은 기억이 있어서...), 이 토크 드라이버를 들고 나가서 6kgf.cm 토크로 조여봅니다. 최소한 이 토크는 이겨내는 내구성을 가진 볼트만 구입을 하죠...
즐거운 구경 되셨길 바라며... 내일 또 올려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