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품 키보드에 LED작업을 하려합니다.
커스텀은 아직 재료가 구해질때까지 천천히 할거라서
LED만 87개 박으려합니다.
중요한건,
제가 납땜도구들이 없습니다.
키랩이나 키매냐보면
하코 인두기에, 케스터유연납 등등 입문용(?)장비를 많이 추천해주시던데...
LED만 한대 작업할거라서 그정도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솔직히 듭니다.
그냥 일반적인 5천원내외 30W수준 인두기에, 문구점용 실납으로 해볼까 싶기도한데...
많이 작업성이 떨어지나요?
제가 납땜을 좀 못하긴했습니다만...ㅜ
집에 인두 스탠드는 있어서,
페이스트, 납, 인두기, 납제거스폰지 정도 구매하면 될것같은데...
그냥 저가형재료들과, 하코등 입문용재료 그래도 가격이 2~3만 이상 차이나서
질문을 드립니다.
인두기는 저도 (짭)하코 936으로 입문을 시작하는 넘어온 바람에 저렴 인두기를 사용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납은 확실히 좋은거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케스터 유연납이 납 안에 플럭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작업성이 매우 좋더라구요. 일반 실습납 같은 경우 작업성도 별로 좋지 않은데다 납양도 조절하기 힘들어서 성질만 버렸습니다. LED 납땜하실 거라면 납양을 많이 주면 곤란한 경우가 많으므로 작업성이 좋고 납양을 조절하기 쉬운 직경(0.6mm)을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