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키리스 구매하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by lapping82 posted Mar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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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G80 3000 화이트 청축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한지 좀 된 물건입니다.


청축의 소리는 마음에 드는데 키압이 생각보다 약해서 아쉽더군요.


체리는 텐키리스가 없는게 불만입니다.


제가 키보드를 타이핑을 치면 책상이 덜덜 흔들릴 정도로 칩니다.


90년대 두꺼운 철판을 댓댄 무거운 키보드가 참 좋았는데 지금 키보드는 내부가 텅텅비어서 치다가 깨질거 같더군요.


그래서 커스텀도 생각해 봤는데 여러 상황을 보니 에로사항이 좀 있고 이리저리 알아보다 결국 커스텀보다 양산품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현 키보드 숫자키가 거슬리고 숫자키가 없는 텐키리스 키보드를 알게 되었고 고른게


볼텍스 타입 M

레오폴드 750r

레이저 토너먼트.


이 3가지입니다.


현 체리 청축에 키압과 걸리는 느낌이 강했으면 하는데 그런 건 녹축이나 가능한고 녹축도 구하기가 힘들고 버전도 좀 있더군요.


LED, 메크로 기능은 신경 안씁니다. 잘 안쓰고 없어도 그만이라 생각해서요.


레이저는 녹축이라는 점이 끌리는데 카일 녹축 = 체리 청축 이라는 평이 많고 품질이 고르지 못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더군요.

적축이 아니면 생각도 말라는 의견이 지배적이고 그보다 더 걸리는 것은 레이저가 마우스가 국내에 출시를 했는데 마우스가 내구성이 구리다는 평이 많은 것은 유명하죠.


레오폴드는 유명 메이커인데 영문 키캡을 따로 살려니 싫고 영문 키캡을 선호하는 제 입장서는 키캡이 지저분해 보이더군요.


볼텍스는 측면 키캡이라 레오폴드보다는 깔끔해 보이는데 PS/2 지원을 안하네요.

요즘은 다 USB를 쓰지만 이유는 없지만 겸용이 더 좋아 보이는 것은 제 욕심인지 싶습니다.


이 셋의 특징이 뭔지 사용해보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갈축 흑축 같은 넌클릭은 생각 없습니다.

오래전에 한번 쳐봤는데 이건 뭔 맹스프링 만지는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