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금속 가공업체에 알루미늄 하우징 제작 의뢰를 했는데요...
오차(실수?)가 있었나봅니다..
모든 수치가 두배가 되어서 왔네요. 뻥튀기가 왔어요 ㅎㅎ
다시 제작을 해주신다 해서 마무리는 잘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거 제작하면서 얻은 교훈이 많네요.
오차율은 고려안하고 중판을 미리 주문해버려서 크나크게 맞지 않는 바람에 중판을 또 주문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야금야금 엄청난 돈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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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저도 많이 당황했답니다. 배송 박스가 너무 커서 '제대로 포장을 해주신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포장을 까다가... 꺼내들고선 '?!?!?!?!?!?!?' 라는 것만 머리에 새겨져서 어안이 벙벙했죠...
근데 문제는... 새로 받은 것도 도면대로 안만들어져서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시간이 계속 지연되니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