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빌 열심 소분완료...철심휘기만 남았습니다.

by 산디포 posted May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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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0664.JPGIMG_0665.JPGIMG_0666.JPGIMG_0667.JPGIMG_0668.JPGIMG_0669.JPG


이게 170셋정도로 수량이 늘어났습니다.

이게 원래는 맨처음에 주문한 40셋이 수량이 적게 오는 바람에 20셋도 안되는 분량이 되버렸습니다.

이런 나쁜 퇴퇴퇴~~한 ....


그리고 나서 항의메일을 부품회사에 보냈었지요.

답변은 확인해보고 연락주겠다였는데, 개뿔 연락을...한번도 없었습니다.


5월 22일쯤에수량도 이제 890개 밖에 안남아서 잽싸게 주문하고 몰테일을 통해서 통관절차거쳐서 관세물고

물건을 5월24일에 받았습니다.


물건을 뜯어보는 순간 오 ....양이 890개라서 엄청많더라구요.

암튼 각설하고 사진을 구경하시겠습니다.ㅋㅋ


주황색으로 된 도구가 철사구부리기용 도구입니다.

저 도구는 원래 모형비행기나 모형헬기에서 쓰이는 하비도구인데요.

주로 철사를 가공해서 일정모양을 내기위해 쓰이는겁니다.


DU-BRO사의 EZ BENDER입니다.

이게 국내에서는 480 (0.5~1.2mm용) 밖에 없구요.

미쿡에서는 481 (1.5~2.3mm용)을 또 주문했습니다.

요걸 써야 그나마 힘덜들이고, 구부리기에 편합니다.


맨위의 사진은 한셋씩 소분한 상태이구요. 이미 구부린 스텐강선은 윈키레스,윈키 2가지로 40셋정도 됩니다.

길이가 잘못된 철사는 중간을 잘라서 수축튜브로 결합시켜서 재활용할려고 해놓았습니다.


현재 스텐강선을 주문해놓았구요.

1.6미리 재고 있던데..ㅠㅠ

1미터 9개에 7천원 가량합니다.

뭐 길이 대충 계산해보시면 1미터 9개 스테빌철심 만들어봤자 7개*9=63개 정도 나옵니다.

170개면???? 킁 계산이 안되네염...앗 갑자기....엉덩이골의 움직임이 심해져서...아윽.......휴...시원하다....ㅋㅋ



암튼....다음주에 화요일에 스텐강선 받아서 저녁에 욜심히 구부려야할듯합니다.

이게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1시간정도 해봤자 몇개 못구부려요...

왜냐하면, 자로 재선 선 표시하는시간과 철심 잘라내는시간과 철심구부리는 시간과 수평맞추는 시간

뭐 이러다보니 1시간에 몇개나 구부리나 했더니 40개 정도 밖에 안되더군요..

헌데 앞으로 구부려야할 철심이 무려 130개*2 (윈키,윈키레스) = 260개... 후덜덜...


언제 구부리나...아이고 내허리얌....늙어서 허리도 안좋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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