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오늘 낮에 근무하는데 집배원아저씨의 전화가 오더군요. 아.. TA가 왔구나!!!!! ㅠㅠ
ㅎㅎ 퇴근 시간만 기둘..기둘... 드디어 경비실에서 수령......
그 떄 대구는 시간당 엄청난 폭우가 내렸습니다 .. -- 에혀..
주차장에서 아파트 입구까지 6걸음인데... 이미 차에서 내려 땅에 발을 딛는 순간.. 폭싹.. 젖었네요 ㅠㅠ
다행히도 키캡은 큼지막한 박스에 에어캡으로 잘싸여 왔더군요
아싸...... 도 잠시.. ㅠㅠ
이건 뭘까요 ㅠ.ㅠ 온통 엉크러진 키캡들 아악 !!!!!
하나 하나 꺼내서 이상있나 없나 살피며 정리를.. ㅎㅎㅎ
아 아무 이상없고 빠진 키캡도 없습니다... ㅠㅠ
ㅎㅎ 마침 키캡이 없이 누드 상태이던 유니콘 2에 장착을 해봤습니다....